한번 상상해보세요. 모든 장애, 비장애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고, 놀고, 성장하는 세상을요. 아이들의 장애가 친구들을 사귀는데 걸림돌이 되지않고, 어떤 학교를 가야하는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또는 누구와 함께 공부해야 하는지 결정짓지 않는 세상, 저는 이 세상을 매일 상상하곤 합니다. 저는 통합교육의 가능성과 미래를 어떻게 실현할지 생각하고, 어떻게 이해하고 인식할지 생각합니다. 통합교육의 원동력과 미래를요. 그럼 통합이란 무엇 일까요? 통합은 단순한 전략이나 교육전략이 아닙니다. 통합은 선택이 아닙니다. 통합은 소속감입니다. 공동사회에 소속되어 있거나, 친구들, 학교 또는 공동사회에 소속 되어 있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통합은 단지 속해있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아마 이런 경험이 있을 거예요. 내가 그 구성원이 아닌 그룹의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방에 있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기분이 썩 좋진 않죠.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비 소속감을 경험하지 않도록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이걸 교육을 통해 알려줘야 합니다. 저희는 이걸 가르침을 통해 알려줘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과 우리가 알고 있는 점은 교육은 가능한 일이고, 교육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육은 그저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육은 의도적이어야 하고 교육은 계획적이어야 합니다. 교육은 우리 모두를 더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여러분이 주변환경을 어떻게 수용하는 법을 배우는 어린이든지 또는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학습하는 장애를 가진 남자아이라든지 또는 두자리수 덧셈을 배우는 초등학생이거나 또는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든지 또는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50 대의 여성이 새로운 아이패드의 사용법을 배우려 하는 경우에도 교육은 적용됩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교육을 통한 혜택을 받고있죠. 현재, 성인이 된 우리는 종종 올바른 교육의 중요성을 잊고는 하죠. 왜나하면 안전지대로부터 멀리 벗어나 모험을 하지 않거나 새로운 것들을 시도 해보지 않아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저는 매해 대학원생들에게 새로운 일들을 하는 것을 권유하곤 하죠. 그러면 학생들은 당혹스러운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며 말해요. "저희는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걸요? 매일 새로운 걸 배우고 있어요." "그래, 하지만 대학원 공부는 대학원을 들어가면서 알게되는 거잖아요. 그러니 다른 새로운걸 배워보세요." "여러분이 잘 하지 못하는 분야를 공부해보세요. "저는 제 말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기술을 배우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를 공부하려 합니다. 그 결과, 50번째 제 생일에 철인3종 경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려 합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웃음) 그리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려 합니다. 우리는 교육에 대해 생각할 때 교육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어떤 교육이 행해져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학습자에게 행해지는 교육 중 하나는 자신감과 능숙함을 길러주는 것이죠? 우리가 올바른 지도 방법을 가지고 있다면, 학습자, 아이들은 여러분이 가르치려고 하는것을 더 잘 배울 것입니다. 교육자 또한 더 자신감이 생깁니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의 성취를 보는 것만큼 선생님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아이들이 스스로 배움을 성공하도록 만드는 것만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어떻게 읽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걸 해야하는 겁니다. 교육이란, 무엇을 가르치는냐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워싱턴 주립대학 부설의 통합교육 어린이집을 참관하러 올 때 자주 이런 말을 하죠.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누가 장애아동이고, 비장애아인지 알수 없네요." 이런 말들은 늘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가 소유한 50년의 데이터가 말해줍니다. 만약 비장애 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이 특별한 방법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하는 현실은 장애 여부의 관계없이 같은 공간에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것이죠. 만약 아이들이 상호작용을 하기 원한다면,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 원한다면, 호의적의로 상호작용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가르쳐야 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교실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기 원한다면 우리가 교육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교육은 의도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육은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점은 좋은 교육은 좋은 결과를 양산해야 한다는 거죠. 사실, 우리는 학생의 실패는 교육의 실패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죠. 아이들이 우리가 가르치고자 하는 바를 습득하지 않을 때,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교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요. 우리가 나쁜 선생님들이기 때문은 아니에요. 단지 우리가 올바른 방법의 교수법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아마 우리가 통제해야 할 모든 요소들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학생들이 학급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 이 상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우리의 교육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교육은 중요합니다. 교육은 이런 경우에 중요하죠. 만약 여러분이 가치관, 기술, 활동 그리고 결과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통합교육 환경을 통해 어떤 배울점이 있다는점에 많은 관심을 가질 때요. 우리가 통합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몇몇의 동료들과 함께 5년 동안 35명의 아이들을 연구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부터 고등학생들 까지요. 그리고 이 아이들은 심각한 장애을 가지고 있었고, 저희는 5년의 기간동안 여러번에 걸쳐 관찰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선생님, 부모님, 또래 아이들에게 우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왜냐하면 통합의 혜택이 무엇인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죠. 저희는 통합교육의 혜택이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가 목격했기 때문이죠. 저희는 사례들을 들었고, 그 사례들중 하나는 우리가 해마다 듣는 것이죠. 제가 정의하는 생일파티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이 심각한 장애를 가진 3학년 아이가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 아이는 늘 교실에서 격리되어 있다고요. 그리고 올해, 학교가 통합교육을 포용하기로 결정했고, 이 아이는 도움을 받으며 일반교실에 합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달 뒤에, 우리의 3학년 아이 브라이언이 집에 옵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가방 안에 생일파티 초대장이 있어요. 그 아이의 부모님은 이렇게 얘기 합니다. 이번이 태어나 처음으로 생일파티에 초대 받은 것이라고 말이죠. 이것은 정말 굉장한 결실입니다, 그렇죠? 하지만 이건 통합의 결과물은 아닙니다. 여러장의 파티 초대장을 받아도, 이것은 결과물은 아니죠. 하지만 이것은 결과물의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결과를 찾는 걸까요? 우리가 찾는 결과물은 멤버십, 관계 그리고 기술입니다. 멤버십이란 우리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고, 이것은 아이가 상호작용을 어떻게 집단, 학교, 교실과 지역 공동체에서 하고 어떤 편의시설이 아이들의 참여가 의미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가 하는 겁니다. 관계형성은 아이들이 어떻게 일대일 상호작용을 또래들, 교실에서 다른 학생들과 우리가 생각하는 범위 안의 관계형성을 학생들이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교실안에서 여러분과 동료들의 관계를 생각하죠. 가끔은 여러분이 교실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여러분이 교실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가끔은 교실에서 누군가와 갈등을 격거나, 여러분은 이러한 갈등들을 해소하는 적절한 방법을 배우죠. 여러분은 우리가 정의를 단정짓지 않는 한 가지의 관계를 눈치 채셨죠. 우정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정은 복잡한 범위의 관계이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가끔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가끔은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가끔은 갈등을 격기도 하고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도 하죠. 당연히, 통합교육의 또 다른 성과는 기술입니다. 저희가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입니다. 하지만 기술 한가지만으로는 좋은 성과를 올리지는 못하죠. 우리 모두는 알고있죠. 수학에 강한 사람 또는 글쓰기를 잘하거나, 과학에 강한 사람 이런 기술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타인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이거나 집단의 일원이 되는데 관심이 없거나 또는 그럴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모든 것을 통틀어 통합교육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통합이 무엇인지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통합을 증진시킬 수 있을지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 우리가 통합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저는 이렇게 정리하고 싶네요. 통합은 다양성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다양성에 관심을 가진다면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뭔가를 해야겠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50년의 자료가 말해 주듯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하는경우에 만약 아무런 특별한 방침이 없이 이 아이들을 한 방에 모아두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은 상호작용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현명한 교육방식을 사용하고 상호작용을 증진한다면 모두가 혜택을 받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통합교육 가능성의 힘입니다.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모두가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리가 속해있는 멋진 통합의 세상에서요.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