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1:23,981 --> 00:01:29,179 사마디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로서 현대어에 상응하는 개념이 없습니다. 2 00:01:32,695 --> 00:01:36,996 사마디에 관한 영상을 만드는 데에는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3 00:01:38,321 --> 00:01:42,789 사마디는 마음 차원에서 전달될 수 없는 어떤 것을 지적합니다. 4 00:01:54,046 --> 00:01:58,979 이 영상은 저 자신의 내면의 여행을 밖으로 드러낸 것뿐입니다. 5 00:02:00,119 --> 00:02:06,164 제 의도는 사마디에 대해 가르친다거나 당신의 마음에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6 00:02:06,649 --> 00:02:10,701 당신의 진정한 본성을 당신이 직접 발견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함입니다. 7 00:02:23,693 --> 00:02:26,450 사마디는 그 어느 시점보다도 지금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8 00:02:29,036 --> 00:02:33,173 우리는 역사상 사마디에 대해 잊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잊었는지도 9 00:02:33,806 --> 00:02:36,735 잊어버린 시점에 있습니다. 10 00:02:43,669 --> 00:02:48,970 이 망각이 마야, 곧 자아의 착각입니다. 11 00:03:28,036 --> 00:03:32,378 인간으로서 우리들 대부분은 일상생활에 파묻혀 12 00:03:32,389 --> 00:03:35,940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13 00:03:35,940 --> 00:03:41,969 거의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4 00:03:41,970 --> 00:03:45,853 우리들 대부분은 진정한 자아, 15 00:03:45,853 --> 00:03:50,260 혼, 또는 붓다가 아나타라고 부른 것을 깨달아 본 적이 없습니다. 16 00:03:50,261 --> 00:03:55,554 아나타란 이름과 형상을 넘어선 것, 생각을 넘어선 것입니다. 17 00:03:56,622 --> 00:04:01,659 그 결과 우리는 이 제한된 육체가 우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18 00:04:04,245 --> 00:04:10,208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가 동일시하고 있는 제한된 자아의 구조가 19 00:04:10,208 --> 00:04:15,993 결국 죽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20 00:04:25,749 --> 00:04:31,364 오늘날 요가나 기도, 명상, 챈팅이나 어떤 종류의 의식이든 21 00:04:31,364 --> 00:04:38,111 종교적이거나 영적인 수행을 하고 있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22 00:04:38,111 --> 00:04:41,949 조건화된 기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3 00:04:41,949 --> 00:04:45,652 이는 곧 그런 기법들이 에고 구조의 일부일 뿐이라는 뜻입니다. 24 00:04:49,660 --> 00:04:53,431 찾으려는 마음이나 그런 행위가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25 00:04:53,431 --> 00:04:56,953 문제는 어떤 외적인 형태에서 대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6 00:05:02,062 --> 00:05:05,848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영성은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는 27 00:05:05,848 --> 00:05:09,813 병적인 생각과 다르지 않습니다. 28 00:05:10,529 --> 00:05:12,909 그것은 또 다른 마음의 동요입니다. 29 00:05:13,720 --> 00:05:17,463 존재하는 인간 (human being)보다 움직이는 인간(human doing)이 더 많습니다. 30 00:05:19,367 --> 00:05:25,274 에고는 더 많은 돈,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사랑, 그리고 더 많은 모든 것을 원합니다. 31 00:05:28,665 --> 00:05:37,065 소위 영적인 길을 가고 있다는 사람들은 더 영적이고, 더 깨어 있고, 더 평온하고, 32 00:05:37,681 --> 00:05:41,581 더 평화롭고, 더 깨닫기를 원합니다. 33 00:05:43,351 --> 00:05:49,913 이 영상을 보는 것이 위험한 것은 당신의 마음이 사마디를 얻고 싶어 할 것이라 점입니다. 34 00:05:52,806 --> 00:05:57,601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당신의 마음이 이미 사마디를 얻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35 00:06:00,943 --> 00:06:05,750 뭔가를 얻고자 하는 욕망이 있을 때마다 당신은 에고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36 00:06:05,750 --> 00:06:07,924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37 00:06:08,686 --> 00:06:12,520 사마디란 어떤 것을 얻는다거나 당신 자신에게 어떤 것을 덧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38 00:06:17,675 --> 00:06:22,469 사마디를 깨닫는다는 것은 당신이 죽기 전에 죽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39 00:06:26,538 --> 00:06:31,157 삶과 죽음은 음양과 같습니다. - 분리될 수 없는 연속체입니다. 40 00:06:31,663 --> 00:06:36,044 시작도 끝도 없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41 00:06:37,229 --> 00:06:41,205 우리가 죽음을 밀쳐 버릴 때, 우리는 또한 삶을 밀쳐 버리는 것입니다. 42 00:06:42,360 --> 00:06:46,711 당신이 누구인지 직접 그 진실을 경험할 때, 거기에는 더 이상 43 00:06:46,711 --> 00:06:50,341 삶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44 00:06:54,257 --> 00:06:59,160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사회나 문화로부터 배웁니다. 그리고 동시에 45 00:06:59,160 --> 00:07:06,549 우리는 우리의 선택을 지배하는 더 깊은 무의식 속의 생리적인 갈망이나 혐오감의 노예입니다. 46 00:07:12,582 --> 00:07:16,121 에고란 반복하려는 충동 이외의 것이 아닙니다. 47 00:07:17,350 --> 00:07:23,119 그것은 단지 어떤 것이 유기체에 긍정적인지 아니면 부정적인지에 따라서 48 00:07:23,119 --> 00:07:27,290 한 번 어떤 길을 선택했다가 다시 그 길을 또 선택하는 경향일 뿐입니다. 49 00:07:33,138 --> 00:07:38,690 마음 또는 기억의 수준에는 끝이 없습니다. 나선형 속에 또 다른 나선형이 꼬여 있습니다. 50 00:07:39,721 --> 00:07:45,228 당신의 의식이 이 마음이나 에고와 동일시할 때, 그것은 당신을 51 00:07:45,228 --> 00:07:49,763 사회적인 조건화에 묶어 놓습니다. 그것을 당신은 매트릭스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52 00:07:55,143 --> 00:07:57,736 에고의 측면에는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53 00:07:58,491 --> 00:08:04,195 실제로 에고라는 기계 전체를 돌리고 있는 것은 무의식적이고, 원초적이며, 54 00:08:04,195 --> 00:08:10,299 아주 오래 전부터 심어진 실존적 두려움입니다. 55 00:08:13,013 --> 00:08:16,756 쾌락을 움켜잡고 고통을 피하려는 끝없는 패턴은 병리적인 행동으로 승화됩니다. 56 00:08:17,525 --> 00:08:31,151 우리의 일...우리의 관계...우리의 신념...우리의 생각, 57 00:08:31,822 --> 00:08:34,719 그리고 우리의 모든 삶의 방식으로 말이지요. 58 00:08:36,946 --> 00:08:41,318 소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동적인 복종 속에서, 59 00:08:41,318 --> 00:08:45,909 매트릭스에 자신들의 삶을 바치면서 살다가 죽습니다. 60 00:09:07,913 --> 00:09:11,796 우리는 좁은 패턴 속에 갇힌 채, 61 00:09:11,844 --> 00:09:14,326 종종 거대한 고통으로 가득 찬 삶을 삽니다. 62 00:09:14,326 --> 00:09:18,435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자유로워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63 00:09:25,900 --> 00:09:30,569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삶을 놓아 버리고, 64 00:09:33,712 --> 00:09:38,235 내면세계를 통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65 00:10:08,177 --> 00:10:12,602 우리는 모두 생리적으로 조건화된 구조를 갖고, 66 00:10:12,602 --> 00:10:16,052 하지만 자각이 없는 상태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67 00:10:20,322 --> 00:10:24,553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면 종종 거기에 어떤 에고의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68 00:10:25,472 --> 00:10:27,502 오직 빛나는 공(空)만이 있습니다. 69 00:10:31,740 --> 00:10:35,561 사람은 의식으로 짜인 마스크를 쓰고 성장합니다. 70 00:10:39,862 --> 00:10:47,207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온 세상은 무대이며, 모든 남자와 여자들은 단지 연극배우일 뿐이다." 71 00:10:54,115 --> 00:11:00,576 깨달은 개인에게서 의식은 인격을 통해, 마스크를 통해서 빛이 납니다. 72 00:11:04,129 --> 00:11:08,091 당신이 깨어날 때, 당신은 당신의 성격과 동일시하지 않게 됩니다. 73 00:11:08,779 --> 00:11:12,097 당신은 당신이 쓰고 있는 마스크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74 00:11:16,868 --> 00:11:19,214 그러면서도 역할 놀이를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75 00:11:42,225 --> 00:11:46,137 우리가 우리의 성격, 페르소나에 동일시할 때, 76 00:11:46,137 --> 00:11:50,488 그것이 마야입니다. 자아의 착각입니다. 77 00:11:54,197 --> 00:11:59,624 사마디는 삶이라는 놀이에서 당신의 성격이라는 꿈에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78 00:12:12,980 --> 00:12:16,667 플라톤이 '국가론'을 쓴지 2천 4백년 후에도 79 00:12:17,159 --> 00:12:20,983 인류는 아직까지 플라톤의 동굴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80 00:12:25,281 --> 00:12:29,965 사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환상에 빠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81 00:12:36,428 --> 00:12:44,078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에게 평생 동안 빈 벽을 바라보며 동굴 속에서 묶여 산 사람들을 묘사하게 했습니다. 82 00:12:46,113 --> 00:12:49,295 그들이 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그들 뒤에 있었던 불 앞을 지나가는 것들이 83 00:12:49,295 --> 00:12:52,544 벽에 투영된 그림자 뿐이었습니다. 84 00:12:53,469 --> 00:12:55,430 이 인형극이 그들의 세계가 됩니다. 85 00:13:00,035 --> 00:13:04,277 소크라테스에 따르면 그 그림자들은 죄수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것과 86 00:13:04,703 --> 00:13:07,765 아주 가까웠다고 합니다. 87 00:13:10,995 --> 00:13:13,680 그들은 바깥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다음에도 88 00:13:13,680 --> 00:13:17,938 그 그림자들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라고 계속 믿었습니다. 89 00:13:19,109 --> 00:13:21,576 비록 그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수긍하기도 했지만 90 00:13:21,576 --> 00:13:25,375 그들은 자기들에게 친숙한 것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91 00:13:35,462 --> 00:13:40,141 오늘날의 인류는 동굴 벽에 비춰진 그림자만을 보아 온 사람들과 같습니다. 92 00:13:41,133 --> 00:13:43,530 그림자는 우리의 생각과 유사합니다. 93 00:13:44,734 --> 00:13:47,904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세계가 생각의 세계입니다. 94 00:13:47,904 --> 00:13:50,673 그러나 생각을 넘어선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95 00:13:51,708 --> 00:13:54,097 이원론적인 마음을 넘어선 세계 말입니다. 96 00:13:54,169 --> 00:13:58,769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그 진실을 찾기 위해 97 00:13:58,769 --> 00:14:04,644 당신이 알고 있었던 모든 것을 버리고 동굴을 떠날 의향이 있습니까? 98 00:14:16,318 --> 00:14:20,915 사마디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주의를 그림자로부터 돌리고 99 00:14:22,081 --> 00:14:24,823 생각을 빛을 향해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100 00:14:27,088 --> 00:14:29,075 어둠에만 익숙해진 사람은 101 00:14:29,075 --> 00:14:32,847 서서히 빛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102 00:14:49,310 --> 00:14:54,085 새로운 패러다임에 순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103 00:14:54,085 --> 00:14:59,054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은 물론 오래된 것을 버리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104 00:15:16,574 --> 00:15:23,490 마음은 의식, 미궁 또는 감옥의 덫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105 00:15:30,127 --> 00:15:34,679 당신이 감옥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곧 감옥입니다. 106 00:15:44,647 --> 00:15:46,759 감옥은 하나의 환상입니다. 107 00:15:48,151 --> 00:15:52,545 만일 당신이 환상의 자아에 동일시한다면, 당신은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108 00:15:54,127 --> 00:15:58,539 일단 당신이 감옥을 인식하고, 그 환상에서부터 빠져 나오려고 노력한다면, 109 00:15:58,539 --> 00:16:01,482 그때 당신은 환상을 마치 현실인 것처럼 다루고 있는 것이며, 110 00:16:01,482 --> 00:16:07,939 아직도 잠에 머물러 있는 것이고, 꿈은 악몽이 되는 것입니다. 111 00:16:08,539 --> 00:16:12,225 당신은 영원히 꿈을 좇고 꿈으로부터 도망치게 될 것입니다. 112 00:16:19,443 --> 00:16:23,128 사마디란 분리된 자아 또는 에고의 꿈에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113 00:16:24,141 --> 00:16:33,409 사마디는 내가 나라고 부르는 감옥과 동일시하는 데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114 00:16:38,357 --> 00:16:44,554 당신은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 당신의 감옥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115 00:16:46,907 --> 00:16:51,050 깨어남이란 마음이나 매트릭스를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116 00:16:51,050 --> 00:16:57,965 반대로 당신이 그것과 동일시하지 않을 때, 그때 당신은 삶의 연극을 더 완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117 00:16:57,965 --> 00:17:03,113 갈구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것도 없이 쇼를 있는 그대로 즐기면서 말이지요. 118 00:17:03,730 --> 00:17:08,039 고대의 가르침에서는 이것을 릴라의 신성한 게임이라고 불렀습니다. 119 00:17:08,608 --> 00:17:10,909 이원성의 게임인 것입니다. 120 00:17:21,758 --> 00:17:24,080 인간의 의식은 하나의 연속체입니다. 121 00:17:25,353 --> 00:17:29,021 한쪽 극단에서 인간은 물질적인 자아와 동일시합니다. 122 00:17:30,970 --> 00:17:34,637 다른 쪽 극단에 사마디, 자아의 종식이 있습니다. 123 00:17:37,144 --> 00:17:42,790 우리가 연속체 위에서 사마디를 향해 내딛는 발걸음마다 고통이 줄어듭니다. 124 00:17:46,187 --> 00:17:49,605 고통이 줄어든다는 것은 삶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이 아닙니다. 125 00:17:53,037 --> 00:17:56,873 사마디는 고통과 쾌락의 이중성을 넘어서 있습니다. 126 00:17:58,701 --> 00:18:01,319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마음이 줄어들면, 127 00:18:01,319 --> 00:18:05,307 어떤 것에든 스스로 만들어 내는 저항이 줄어들게 되며 128 00:18:06,188 --> 00:18:10,063 그 저항이 고통을 만들어 낸다는 뜻입니다. 129 00:18:21,887 --> 00:18:27,124 단 한 번이라도 사마디를 깨닫게 되면 연속체의 다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있게 됩니다. 130 00:18:28,092 --> 00:18:32,965 물질적인 세계와 자아의 이익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31 00:18:34,353 --> 00:18:44,099 사마디 안에서 자아가 실질적으로 종식될 때, 거기에 이기적인 생각이나 자아나 이중성이 없습니다. 132 00:18:44,860 --> 00:18:50,520 하지만 여전히 내가 존재한다, 또는 무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133 00:18:53,436 --> 00:18:57,561 그 비어 있는 공 속에서 프라냐 또는 지혜가 시작됩니다. 134 00:18:59,286 --> 00:19:06,747 - 편재하는 자아(대아)가 이원성의 놀이를 훨씬 넘어서 있으며, 연속체 전체를 넘어서 있다는 이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135 00:19:10,824 --> 00:19:16,500 대아는 시간이 없으며, 변화하지 않고, 항상 지금입니다. 136 00:19:17,603 --> 00:19:25,331 깨달음이란 시간이 펼쳐지는 항상 변화하는 드러난 세계 또는 연꽃, 원초적인 나선형이 137 00:19:25,331 --> 00:19:30,392 당신의 시간 없는(영원한) 존재와 합쳐지는 것입니다. 138 00:19:34,106 --> 00:19:40,449 당신이 자아와 동일시하지 않으면서, 내면의 배선이 잎을 여는 꽃처럼 자라 나오면서 139 00:19:41,228 --> 00:19:46,967 시간의 세계와 시간이 없는 세계 사이를 잇는 살아 있는 다리가 됩니다. 140 00:20:09,177 --> 00:20:13,502 단지 대아를 깨닫는 것만으로도 길을 떠나는 시작이 됩니다. 141 00:20:14,165 --> 00:20:19,773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마디를 삶의 다른 측면에 통합시킬 수 있게 되기 전까지 142 00:20:19,773 --> 00:20:24,587 사마디를 경험했다가 다시 잃어버리기를 수도 없이 반복해야 할 것입니다. 143 00:20:25,899 --> 00:20:30,810 명상이나 자아 성찰 중에 당신의 존재의 본질에 깊은 통찰을 갖게 되지만 144 00:20:31,184 --> 00:20:38,283 또 다시 자신이 누구라는 진실을 잊어버리면서 옛 패턴으로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145 00:20:39,510 --> 00:20:43,874 그리 드문 일이 아닙니다. 146 00:20:53,859 --> 00:21:01,180 삶의 각각의 양상에서, 자신의 자아의 각각의 측면에서 정적이나 공을 깨닫는 것이 147 00:21:01,180 --> 00:21:05,927 곧 춤을 추는 공이 되는 것입니다. 148 00:21:23,066 --> 00:21:26,589 정적은 움직임과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149 00:21:27,396 --> 00:21:29,770 그것은 움직임의 반대가 아닙니다. 150 00:21:30,646 --> 00:21:39,551 사마디에서 정적은 움직임과 동일한 것이고, 형상은 공과 동일한 것으로 인식됩니다. 151 00:21:41,957 --> 00:21:44,695 이는 마음에게 터무니없어 보입니다. 152 00:21:44,695 --> 00:21:51,289 왜냐하면 마음은 이원성의 존재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153 00:22:02,298 --> 00:22:07,749 서양 철학의 아버지 르네 데카르트는 이렇게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54 00:22:07,848 --> 00:22:10,466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55 00:22:11,950 --> 00:22:19,243 문명이 붕괴되고 동굴 벽의 그림자와 완벽하게 동일시하는 것을 이보다 더 156 00:22:19,243 --> 00:22:22,357 명확하게 압축한 말은 없습니다. 157 00:22:25,783 --> 00:22:31,426 대부분의 인간들의 오류처럼 데카르트의 오류는 근본적인 존재를 158 00:22:31,426 --> 00:22:34,785 생각과 같은 것으로 본 것이었습니다. 159 00:22:46,333 --> 00:22:52,453 그의 유명한 논문의 서두에서 데카르트는 거의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다고 썼습니다. 160 00:22:52,453 --> 00:22:57,687 감각을 의심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까지도 의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61 00:23:03,111 --> 00:23:09,024 마찬가지로 칼라마 수트라에서 붓다는 진리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162 00:23:09,568 --> 00:23:15,849 모든 전통, 경전, 가르침, 그리고 사람의 마음과 감각이 담고 있는 내용 모두를 163 00:23:15,849 --> 00:23:18,663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64 00:23:22,215 --> 00:23:25,533 이 두 사람 모두가 거대한 회의주의로부터 시작했지만 165 00:23:25,533 --> 00:23:30,221 데카르트는 생각의 차원에서 탐구하는 데에서 멈추었고, 166 00:23:30,221 --> 00:23:34,239 반면에 붓다는 더 깊이 들어가 167 00:23:34,371 --> 00:23:38,273 마음의 가장 깊은 차원을 넘어서서 파고들었다는 데에 차이가 있습니다. 168 00:23:39,513 --> 00:23:43,579 만일 데카르트가 생각하는 마음을 넘어서 갔다면 169 00:23:43,579 --> 00:23:46,690 어쩌면 그는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깨달았을 것이고 170 00:23:46,691 --> 00:23:50,266 오늘날 서양 의식은 매우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171 00:23:55,263 --> 00:23:59,455 대신에 데카르트는 사악한 악마의 가능성을 기술하면서 그것이 우리를 172 00:23:59,555 --> 00:24:02,139 착각의 베일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173 00:24:03,539 --> 00:24:08,136 데카르트는 이 사악한 악마가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174 00:24:14,154 --> 00:24:18,433 매트릭스 영화에서처럼, 우리 모두는 착각 속의 꿈의 세계를 먹여주고 있는 175 00:24:18,433 --> 00:24:21,608 정교한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76 00:24:22,062 --> 00:24:26,917 영화 속에서 인간들은 매트릭스 안에서 삶을 살고 있었고, 반면에 다른 차원에서는 177 00:24:26,917 --> 00:24:31,759 자신들만의 의제를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계에 그들의 생명력을 공급하는 178 00:24:31,759 --> 00:24:35,511 밧데리일뿐이었습니다. 179 00:25:06,592 --> 00:25:09,955 사람들은 항상 세상이 돌아가는 사태나 자신들의 불행에 대해 180 00:25:09,955 --> 00:25:13,282 자신들 밖의 것을 비방하고 싶어 합니다. 181 00:25:13,282 --> 00:25:17,411 그것이 사람이든, 어떤 특정한 집단이나 나라나 종교든, 182 00:25:17,411 --> 00:25:23,138 또는 데카르트의 사악한 악마 같은 통제하는 일루미나트든, 183 00:25:23,138 --> 00:25:27,591 아니면 매트릭스 영화의 감각 기계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184 00:25:29,460 --> 00:25:35,959 아이러니하게도, 데카르트가 생각한 악마는 자신이 자신이라고 정의한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185 00:25:36,039 --> 00:25:42,141 사마디를 깨달을 때, 거기에 통제자가 있고, 기계가 있고, 186 00:25:42,241 --> 00:25:47,030 당신의 삶을 매일 걸러 내는 사악한 악마가 있다는 것이 명백해집니다. 187 00:25:48,276 --> 00:25:51,023 그 기계가 바로 당신입니다. 188 00:26:01,201 --> 00:26:07,193 당신의 자아 구조는 조건화된 많은 소소한 서브프로그램이나 작은 보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189 00:26:08,029 --> 00:26:20,690 어떤 보스는 음식을, 다른 보스는 돈, 다른 지위와 권력, 190 00:26:21,017 --> 00:26:23,920 섹스와 친밀한 관계를 갈구합니다. 191 00:26:25,380 --> 00:26:28,735 다른 보스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의식이나 관심을 바랍니다. 192 00:26:29,210 --> 00:26:33,000 욕망은 글자 그대로 끝이 없으며 결코 만족하지 못합니다. 193 00:26:34,739 --> 00:26:38,520 우리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우리 자신의 감옥을 장식하고, 194 00:26:38,520 --> 00:26:41,823 가면을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에 굴복하고 195 00:26:41,823 --> 00:26:45,509 작은 보스들에게 먹이를 주고 그들을 더 강력하게 만드는 데에 소비합니다. 196 00:26:46,808 --> 00:26:52,328 약물중독처럼, 우리가 작은 보스를 만족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는 결국 더 많이 갈구하게 됩니다. 197 00:26:58,931 --> 00:27:04,614 자유로 가는 길은 자기 개선이나 자신의 의제를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198 00:27:05,114 --> 00:27:08,988 자신의 의제를 완전히 버리는 것입니다. 199 00:27:12,499 --> 00:27:15,464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본질을 각성하는 것이 200 00:27:15,464 --> 00:27:19,797 자신의 개성과 삶의 즐거움을 잃는 것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합니다. 201 00:27:20,726 --> 00:27:26,355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 혼의 독특한 개체화는 202 00:27:26,355 --> 00:27:30,988 조건화된 자아가 극복될 때, 오직 그때만 표현될 수 있습니다. 203 00:27:35,963 --> 00:27:38,202 우리가 매트릭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204 00:27:38,202 --> 00:27:42,986 우리들 대부분은 혼이 정말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지를 결코 찾아내지 못합니다. 205 00:27:57,816 --> 00:28:04,965 사마디로 가는 길은 명상을 포함합니다. 그것은 변화하는 조건화된 자아를 관찰하는 것과 206 00:28:04,965 --> 00:28:13,285 변화하지 않는 진정한 본성을 깨닫는 것, 둘 다입니다. 207 00:28:14,378 --> 00:28:18,512 당신이 당신 존재의 근원인 정적에 도달할 때, 208 00:28:19,730 --> 00:28:26,726 그때 당신은 외부 세계가 어떻게 변해야 한다는 주장 없이 다음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209 00:28:27,953 --> 00:28:31,698 나의 의지가 아니라 상위 차원의 의지가 이뤄지게 하소서. 210 00:28:38,250 --> 00:28:45,034 만일 마음이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생각에 일치되도록 바깥세상을 바꾸려고만 한다면 211 00:28:45,630 --> 00:28:50,369 그것은 마치 거울에 비춰진 상을 조작함으로써 거울 속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212 00:28:51,766 --> 00:28:57,385 거울 속의 이미지를 미소 짓게 만들기 위해서 그 상을 조작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213 00:28:57,874 --> 00:29:02,909 당신이 그 비춰진 모습의 근원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214 00:29:05,719 --> 00:29:09,533 일단 진정한 자아를 깨닫게 되면, 그것은 바깥의 것이 변화되어야만 215 00:29:09,533 --> 00:29:12,585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16 00:29:13,592 --> 00:29:19,776 변화하는 것은 조건화된 패턴에서 자유를 얻고 혼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게 되는 217 00:29:19,776 --> 00:29:25,645 의식이며 지성이며 내면의 에너지 또는 프라나입니다. 218 00:29:29,797 --> 00:29:32,742 당신이 혼의 목적을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은 219 00:29:32,742 --> 00:29:37,752 조건화된 자아와 그것이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220 00:29:37,847 --> 00:29:41,523 그들을 놓아 버릴 때뿐입니다. 221 00:29:58,103 --> 00:30:05,458 그리스 신화에서는 신들이 시지포스를 영원히 무의미한 일을 반복하도록 저주했다고 합니다. 222 00:30:06,029 --> 00:30:15,461 그에게 주어진 일은 돌을 산 위로 밀어 올리고 그 돌을 다시 아래로 굴려 내려 보내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일이었습니다. 223 00:30:24,330 --> 00:30:29,640 프랑스의 실존주의자이면서 노벨상 수상 작가였던 알베르트 까뮈는 224 00:30:30,156 --> 00:30:34,433 시지포스의 비유를 모든 인류의 상황으로 보았습니다. 225 00:30:35,192 --> 00:30:40,766 그는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 불합리한 실존의 세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 226 00:30:46,915 --> 00:30:54,332 인간으로서 우리는 끊임없이 고생스럽게 일을 하고, 결코 오지 않는 내일을 위해 뭔가를 쌓아올리고 227 00:30:54,889 --> 00:30:57,277 그리고는 죽습니다. 228 00:31:08,789 --> 00:31:16,977 만일 우리가 이 진실을 정말로 깨닫는다면, 우리의 에고적인 가면과 동일시함으로써 미치게 되거나 229 00:31:21,147 --> 00:31:23,999 아니면 깨달음을 얻고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230 00:31:32,585 --> 00:31:35,096 우리는 결코 바깥의 싸움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231 00:31:35,096 --> 00:31:38,616 왜냐하면 그것은 단지 우리 내면세계의 반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232 00:31:39,289 --> 00:31:45,466 에고적인 자아가 완전히 실패하고 그 헛된 추구를 벗어나 깨어나게 될 때 233 00:31:45,466 --> 00:31:51,115 우주적인 농담, 말도 되지 않는 상황이 명백해집니다. 234 00:32:14,590 --> 00:32:21,961 선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깨닫기 전에는 장작을 패고 물을 긷는다. 235 00:32:23,200 --> 00:32:28,742 깨닫고 난 후에도 장작을 패고 물을 긷는다." 236 00:32:34,519 --> 00:32:38,046 깨닫기 전에 사람은 언덕 위로 돌을 굴려 올려야 합니다. 237 00:32:38,046 --> 00:32:43,462 그리고 깨달은 후에도 사람은 언덕 위로 돌을 굴려 올려야 합니다. 238 00:32:44,340 --> 00:32:46,950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 239 00:32:46,950 --> 00:32:51,249 내적인 저항입니다. 240 00:32:51,249 --> 00:32:59,811 투쟁을 버렸습니다. 또는 투쟁하는 사람이 환상임을 깨달았습니다. 241 00:33:00,429 --> 00:33:10,288 개인의 의지 또는 개인의 마음과 신의 의지, 또는 상위의 마음이 모두 일치되어 있습니다. 242 00:33:19,693 --> 00:33:25,712 사마디는 궁극적으로 모든 변화하는 현상에 대한 내적인 저항을 버리는 것입니다. 243 00:33:25,712 --> 00:33:28,358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말이지요. 244 00:33:28,379 --> 00:33:34,773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내면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245 00:33:35,470 --> 00:33:38,632 진정한 사마디에 도달한 것입니다. 246 00:33:38,690 --> 00:33:43,343 당신은 저항을 버립니다. 어느 하나나 다른 것을 용납하기 때문이 아니라 247 00:33:43,343 --> 00:33:49,082 당신 내면의 자유가 외부의 것을 조건으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48 00:33:51,824 --> 00:33:59,674 우리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행동하기를 중단했거나 249 00:33:59,674 --> 00:34:03,669 아니면 명상하는 평화주의자가 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50 00:34:03,669 --> 00:34:09,830 사실은 그 반대가 진실일 수 있습니다 ; 우리가 무의식적인 동기에 의해 좌우되어 행동하는 데에서 자유로울 때 251 00:34:09,830 --> 00:34:16,800 우리 뒤에 있는 내면 에너지의 모든 힘, 곧 도에 일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252 00:34:16,800 --> 00:34:22,235 가능해집니다. 253 00:34:29,530 --> 00:34:34,123 많은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254 00:34:34,123 --> 00:34:38,782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적들에 대항하여 더 열심히 투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255 00:34:39,650 --> 00:34:42,916 평화를 위한 투쟁은 침묵을 위한 외침과 같습니다. 256 00:34:42,916 --> 00:34:47,297 그것은 단지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더 많이 만들어 낼 뿐입니다. 257 00:34:48,159 --> 00:34:54,989 요즘에는 모든 것에 대해 전쟁을 합니다. 테러에 대한 전쟁, 질병에 대한 전쟁, 258 00:34:54,989 --> 00:34:59,667 기아에 대한 전쟁 등. 259 00:35:00,040 --> 00:35:03,855 모든 전쟁은 사실 우리 자신에 대한 전쟁입니다. 260 00:35:12,869 --> 00:35:16,318 싸움은 집단적인 망상의 일부입니다. 261 00:35:16,650 --> 00:35:22,900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계속해서 전쟁에 관여하는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262 00:35:22,900 --> 00:35:28,900 우리는 인권을 위한다고 말하지만 인권을 착취하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263 00:35:28,900 --> 00:35:31,406 제품들을 계속 구매합니다. 264 00:35:31,460 --> 00:35:35,809 깨끗한 공기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계속 공기를 오염시킵니다. 265 00:35:35,809 --> 00:35:42,160 우리는 과학이 암으로부터 우리를 고쳐 주기를 원하면서도 우리를 병들게 만드는 266 00:35:42,160 --> 00:35:45,170 자기 파괴적인 습관을 바꾸지 않으려 합니다. 267 00:35:45,170 --> 00:35:50,089 우리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촉진한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습니다. 268 00:35:50,089 --> 00:35:56,166 우리는 고통과 죽음을 용납하고 있는 우리의 감춰진 부분을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269 00:35:59,004 --> 00:36:06,190 암이나 기아, 테러, 또는 우리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의해 만들어진 적들에 대항하는 전쟁에서 270 00:36:06,190 --> 00:36:13,530 이길 수 있다고 하는 믿음은 사실 이 행성에서 우리가 운영하는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271 00:36:13,530 --> 00:36:17,889 우리 스스로를 계속 속이고 있습니다. 272 00:36:18,089 --> 00:36:23,003 혁명이 먼저 일어나야 할 곳은 바로 내면세계입니다. 273 00:36:24,850 --> 00:36:30,089 우리가 내면의 삶의 나선을 직접 느낄 수 있을 때만 외면 세계가 274 00:36:30,089 --> 00:36:33,450 도와 일치하게 됩니다. 275 00:36:33,450 --> 00:36:40,494 그때까지, 우리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마음이 이미 만들어 놓은 혼돈에 가중될 것입니다. 276 00:36:41,490 --> 00:36:48,689 전쟁과 평화는 끊임없는 춤으로 함께 일어납니다; 그들은 하나의 연속체인 것입니다. 277 00:36:48,869 --> 00:36:52,529 한쪽 절반은 다른 쪽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278 00:36:52,529 --> 00:36:58,410 빛이 어둠 없이 존재할 수없는 것처럼, 위는 아래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279 00:36:58,410 --> 00:37:08,126 세상은 어둠 없는 빛, 공 없는 충만, 슬픔 없는 행복을 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280 00:37:32,197 --> 00:37:36,779 마음이 개입되면 될수록 세상은 더 조각나게 됩니다. 281 00:37:37,839 --> 00:37:43,930 에고적인 마음으로부터 오는 모든 해결책은 거기에 문제가 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282 00:37:43,955 --> 00:37:49,760 그리고 해결책은 해결하려고 했던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됩니다. 283 00:37:52,450 --> 00:37:56,160 당신이 저항하는 것은 없어지지 않고 지속됩니다. 284 00:38:07,040 --> 00:38:10,579 인간의 독창성은 새로운 항생제를 만들어 내지만 285 00:38:10,579 --> 00:38:16,339 박테리아가 더 강해지면서 자연이 더 교활해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뿐입니다. 286 00:38:16,339 --> 00:38:24,000 계속되는 싸움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암은 실제로 더 늘어나고 있으며 287 00:38:24,000 --> 00:38:28,104 굶주리는 사람들의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288 00:38:29,538 --> 00:38:36,598 전 세계의 테러 공격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89 00:38:41,035 --> 00:38:43,460 우리의 접근 방식에 어떤 문제점이 있습니까? 290 00:38:44,700 --> 00:38:50,390 괴테의 시에 나오는 마법사의 견습생처럼, 우리는 위대한 힘을 가졌지만 291 00:38:50,390 --> 00:38:53,949 그것을 사용하는 지혜가 없습니다. 292 00:38:58,676 --> 00:39:02,730 문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93 00:39:02,730 --> 00:39:08,015 우리는 인간의 마음과 그것의 적절한 역할 및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94 00:39:17,510 --> 00:39:22,662 위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제한되고 조건화된 방식과 295 00:39:22,662 --> 00:39:26,253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는 방식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296 00:39:34,500 --> 00:39:41,010 우리의 합리주의는 많은 고대 문화의 지혜를 인정하고 경험할 수 있는 297 00:39:41,010 --> 00:39:44,321 능력을 우리로부터 강탈했습니다. 298 00:39:47,908 --> 00:39:54,170 우리의 에고적인 생각은 삶의 깊은 신성함과 삶의 초자연성을 느낄 수 있고 299 00:39:54,170 --> 00:40:02,260 의식의 완전히 다른 차원을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우리로부터 빼앗아 갔습니다. 300 00:40:02,260 --> 00:40:08,955 그래서 이제는 우리 인류에게 거의 없어졌습니다. 301 00:40:10,789 --> 00:40:17,029 고대 이집트 전통에서 네테르는 그 특성이 육체와 영체를 상위의 의식을 수용할 수 있는 302 00:40:17,029 --> 00:40:22,920 방식으로 정제시킨 사람들에 의해 체현될 수 있는 303 00:40:22,920 --> 00:40:27,746 전형적인 형태였습니다. 304 00:40:27,830 --> 00:40:37,323 원래 네테르, 또는 지혜의 신성한 원리는 토트 또는 테후티로 알려졌습니다. 305 00:40:38,290 --> 00:40:42,245 그것은 종종 새의 머리를 한 서기 또는 이비스로 묘사되었으며 306 00:40:42,245 --> 00:40:47,000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원을 나타냈습니다. 307 00:40:48,590 --> 00:40:54,457 토트는 생각의 우주적인 원리로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308 00:40:56,598 --> 00:41:05,273 토트는 우리에게 언어, 개념, 문자, 수학, 그리고 마음의 모든 예술과 표현을 주었습니다. 309 00:41:06,800 --> 00:41:13,390 오직 특별한 훈련을 거친 사람들만이 토트의 신성한 지식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310 00:41:17,800 --> 00:41:25,180 토트의 책은 물리적인 책이 아니라 아카식 영역 또는 에테르 영역의 지혜입니다. 311 00:41:26,819 --> 00:41:32,210 전설에 따르면 토트의 지식은 모든 인간 내면의 비밀스런 장소에 깊이 숨어 있었으며 312 00:41:32,210 --> 00:41:38,286 황금 뱀에 의해 보호 받았다고 합니다. 313 00:41:41,890 --> 00:41:48,079 보물을 지키는 뱀이나 용의 전형적 또는 영원한 신화는 314 00:41:48,079 --> 00:41:53,210 많은 문화에 스며들어 있으며 315 00:41:55,088 --> 00:42:04,689 쿤달리니 샤크티, 기, 성령 및 내면의 에너지와 같은 이름으로 불려 왔습니다. 316 00:42:05,610 --> 00:42:12,279 황금 뱀은 내적 에너지 속에 묶여 있는 자아 구조이며, 317 00:42:12,279 --> 00:42:18,950 그것이 지배되고 극복될 때까지 혼은 결코 진정한 지혜를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318 00:42:18,950 --> 00:42:24,369 토트의 책은 그것을 읽는 사람이 신들의 비밀과 319 00:42:24,369 --> 00:42:30,280 별 안에 숨겨진 모든 것을 발견하게 될지라도 320 00:42:30,280 --> 00:42:34,223 그들에게 고통만을 가져다주었다고 합니다. 321 00:42:35,610 --> 00:42:42,000 이해해야 할 것은 그 책이 그것을 읽는 어떤 개인, 그것을 통제하려 했던 어떤 에고에게 322 00:42:42,000 --> 00:42:44,920 고통을 가져 왔다는 것입니다. 323 00:42:44,920 --> 00:42:53,359 이집트 전통에서 깨달은 의식은 오시리스로 대표되었습니다. 324 00:42:53,359 --> 00:42:59,910 이런 깨달은 의식 없이 제한된 자아에 의해 얻어진 지식이나 이해는 325 00:42:59,910 --> 00:43:05,237 위험할 수 있으며 상위의 지혜와 연결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326 00:43:07,740 --> 00:43:12,279 호루스의 눈이 열려야 했습니다. 327 00:43:15,349 --> 00:43:20,980 여기서 우리가 발견하는 밀교적인 의미는 더 친숙한 에덴동산의 328 00:43:20,980 --> 00:43:23,210 타락 이야기와 유사합니다. 329 00:43:23,210 --> 00:43:29,900 토트의 책은 아담과 이브가 먹도록 유혹을 받았던 선악에 대한 지식의 책과 330 00:43:29,900 --> 00:43:32,573 아주 유사합니다. 331 00:43:41,460 --> 00:43:48,700 인류는 물론 이미 금지된 과일을 먹었고, 토트의 책을 열어 보았습니다. 332 00:43:48,700 --> 00:43:52,234 그리고 동산에서 추방당했습니다. 333 00:43:55,884 --> 00:44:01,480 뱀은 소우주에서 대우주로 확장되는 원시 나선에 대한 334 00:44:01,480 --> 00:44:03,713 은유입니다. 335 00:44:06,230 --> 00:44:11,049 오늘 그 뱀은 당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336 00:44:11,049 --> 00:44:17,689 그것은 현시된 세계로 표현된 에고적인 마음입니다. 337 00:44:18,300 --> 00:44:22,089 우리는 전에는 이렇게 많은 지식에 결코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338 00:44:22,089 --> 00:44:29,630 우리는 물질세계에 깊이 들어가 심지어 소위 말하는 신의 입자를 발견했습니다. 339 00:44:29,630 --> 00:44:36,920 그러나 우리는 이보다 더 제한받은 적이 없었고,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보다 더 무지한 적이 없었으며 340 00:44:36,920 --> 00:44:42,230 우리가 고통을 만드는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41 00:45:27,930 --> 00:45:31,730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지금 있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342 00:45:31,730 --> 00:45:37,029 우리가 뭔가를 선하거나 악한 것으로 분류하거나 마음속에 선호를 만들 때 343 00:45:37,029 --> 00:45:42,604 그것은 에고적인 구조 또는 자아의 이익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344 00:45:43,550 --> 00:45:53,585 그 해결책은 평화를 위해 투쟁하거나 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진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 345 00:45:54,149 --> 00:45:59,170 에고 구조의 존재 자체가 이원성을 만들고 자신과 타인, 내 것과 네 것, 346 00:45:59,170 --> 00:46:08,920 인간과 자연, 내면과 외면이라는 구분을 만든다는 것을 말입니다. 347 00:46:10,230 --> 00:46:19,160 에고는 폭력입니다; 그것은 존재하기 위해 장애물과 경계선을 필요로 합니다. 348 00:46:19,160 --> 00:46:23,680 에고가 없으면 어떤 것과도 싸우는 전쟁이 없습니다. 349 00:46:23,680 --> 00:46:30,440 자만심이 없으며 이익을 창출하려는 도를 지나친 성격도 없습니다. 350 00:46:30,440 --> 00:46:37,951 우리 세계의 이러한 외부적인 위기는 심각한 내면의 위기를 반영합니다 ; 351 00:46:37,951 --> 00:46:40,829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352 00:46:40,829 --> 00:46:47,500 우리는 두려움에 소진되고 우리의 진정한 본성으로부터 차단된 우리 에고의 정체성과 353 00:46:47,500 --> 00:46:51,391 완전히 동일시됩니다. 354 00:46:51,470 --> 00:47:00,257 인종, 종교, 국가, 정치적 동맹, 우리가 속한 집단, 이 모든 것이 355 00:47:00,380 --> 00:47:04,672 우리의 에고 정체성을 강화합니다. 356 00:47:04,711 --> 00:47:08,184 오늘날 행성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집단들은 개인 차원에서와 마찬가지로 357 00:47:08,284 --> 00:47:14,510 자신들의 관점을 진실하고 정확하다고 주장하고 싶어 합니다. 358 00:47:14,510 --> 00:47:20,630 진리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집단들은 에고 또는 자아 구조가 359 00:47:20,630 --> 00:47:26,208 자신을 다른 것과 다르다고 정의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영속시킵니다. 360 00:47:29,420 --> 00:47:34,301 이제는 이전보다 훨씬 더 서로 다른 현실과 양극화된 신념 체계가 361 00:47:34,301 --> 00:47:36,685 지구상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362 00:47:36,685 --> 00:47:43,179 서로 다른 사람들이 완전히 다른 생각과 감정적인 반응을 363 00:47:43,179 --> 00:47:47,743 똑같은 외적인 현상으로 경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64 00:47:48,425 --> 00:47:53,217 똑같은 방식으로 삼사라와 니르바나, 천국과 지옥은 365 00:47:53,217 --> 00:47:58,893 같은 세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차원입니다. 366 00:47:58,893 --> 00:48:04,685 한 사람에게 종말론적으로 보일 수 있는 사건이 367 00:48:04,685 --> 00:48:08,442 다른 사람에게는 축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368 00:48:11,339 --> 00:48:16,819 그러므로 분명해지고 있는 것은 당신의 외적인 환경이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369 00:48:16,819 --> 00:48:20,202 당신의 내면세계에 영향을 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370 00:48:21,980 --> 00:48:26,868 사마디를 실현한다는 것은 자주적인 바퀴가 되는 것이고, 371 00:48:26,868 --> 00:48:32,574 자동적이 되는 것이며 스스로가 우주가 되는 것입니다. 372 00:48:36,216 --> 00:48:40,570 당신의 삶의 경험은 변화하는 현상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373 00:48:44,280 --> 00:48:48,193 그것은 메타트론의 큐브로 비유될 수 있습니다. 374 00:48:50,109 --> 00:48:56,232 메타트론은 여러 고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경전에 언급되었으며 375 00:48:56,232 --> 00:49:04,800 그리스의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네테르 토트와도 원형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376 00:49:04,800 --> 00:49:09,839 메타트론은 테트라그램(야훼의 4자음 문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377 00:49:09,839 --> 00:49:16,900 테트라그램은 근본적인 기하학적 패턴인데, 물리적인 실체에 대한 견본 또는 태고의 발현이며, 378 00:49:16,900 --> 00:49:25,460 이것은 신의 말 또는 로고스로 불려 왔습니다. 379 00:49:25,460 --> 00:49:29,445 여기서 우리는 형상의 2 차원적 표현을 봅니다. 380 00:49:29,445 --> 00:49:34,694 그러나 만약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보면, 3 개의 D 큐브를 보게 됩니다. 381 00:49:35,279 --> 00:49:39,190 큐브를 볼 때 형상에서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382 00:49:39,190 --> 00:49:44,691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시선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습니다. 383 00:49:45,646 --> 00:49:51,184 차원성이나 관점은 단순히 세계를 인식하는 새로운 방식에 384 00:49:51,184 --> 00:49:54,970 익숙해지는 문제입니다. 385 00:49:55,819 --> 00:50:00,059 사마디를 깨닫게 되면 우리는 관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거나 386 00:50:00,059 --> 00:50:02,923 새로운 관점을 자유롭게 창조하게 됩니다. 387 00:50:03,389 --> 00:50:10,444 왜냐하면 특정한 관점에 투자되거나 애착을 가진 자아가 없기 때문입니다. 388 00:50:16,877 --> 00:50:19,656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음은 389 00:50:19,656 --> 00:50:24,599 제한된 자아 구조를 초월한 사고의 차원을 종종 지적했습니다. 390 00:50:24,599 --> 00:50:27,053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391 00:50:27,053 --> 00:50:37,183 "인간의 진정한 척도는 우선적으로 자아로부터의 해방을 얻은 수단과 감각에 의해 결정된다." 392 00:50:40,636 --> 00:50:45,102 그러므로 생각과 자아의 존재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393 00:50:45,102 --> 00:50:51,151 생각은 마음이 가슴에 봉사할 때 훌륭한 도구입니다. 394 00:50:53,040 --> 00:50:59,734 베단타에서는 마음이 하인으로서는 좋지만 주인으로서는 빈약하다고 말합니다. 395 00:51:06,256 --> 00:51:13,450 에고는 언어와 라벨을 통해서 현실을 영구히 걸러 내며 끊임없이 판단하고 396 00:51:13,450 --> 00:51:16,834 어느 하나를 다른 것보다 선호하고 있습니다. 397 00:51:17,517 --> 00:51:23,350 마음과 감각이 당신의 주인이 될 때, 그들은 끊임없는 고통과, 398 00:51:23,350 --> 00:51:29,281 끊임없는 갈망과 혐오감을 만들어 내며 우리를 생각의 매트릭스에 가둬 놓습니다. 399 00:51:32,260 --> 00:51:39,019 사마디를 실현하고 싶다면, 당신의 생각을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말고 단지 400 00:51:39,019 --> 00:51:45,266 생각에 앞서, 감각에 앞서 당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십시오. 401 00:51:45,290 --> 00:51:52,964 모든 분별이 사라질 때,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402 00:51:56,809 --> 00:52:04,780 아이가 새가 무엇이라고 듣는 순간, 만일 그 아이가 들은 것을 믿는다면 403 00:52:04,780 --> 00:52:07,190 그 아이는 다시는 새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404 00:52:07,190 --> 00:52:12,619 사람들은 오직 자기들의 생각만을 봅니다. 405 00:52:51,759 --> 00:52:57,109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유롭고 깨어 있으며 의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06 00:52:57,109 --> 00:53:00,432 만일 당신이 이미 깨어 있다고 믿는다면 407 00:53:00,432 --> 00:53:07,955 왜 이미 갖고 있다고 믿는 것을 얻으려고 어려운 일을 하겠습니까? 408 00:53:08,430 --> 00:53:15,406 자각이 가능해지기 전에, 당신이 잠을 자고 있고 409 00:53:15,406 --> 00:53:19,325 매트릭스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410 00:53:19,930 --> 00:53:25,420 당신의 삶을 정직하고 검토해 보십시오.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말입니다. 411 00:53:25,420 --> 00:53:31,640 당신은 원하기만 하면 로봇과 같은 반복적인 삶의 패턴을 멈출 수 있습니까? 412 00:53:31,640 --> 00:53:34,748 당신은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기를 멈출 수 있습니까? 413 00:53:34,748 --> 00:53:41,019 당신은 어떤 특정한 음식이나 활동 또는 지난 일에 중독되어 있습니까? 414 00:53:41,019 --> 00:53:48,809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계속해서 판단하고 비난하고 비판하고 있습니까? 415 00:53:48,809 --> 00:53:52,575 당신의 마음은 끊임없이 자극을 찾고 있습니까? 416 00:53:52,575 --> 00:53:58,829 아니면 당신은 그저 침묵 속에 있는 것으로 완전히 만족합니까? 417 00:53:58,829 --> 00:54:01,700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반응합니까? 418 00:54:01,700 --> 00:54:05,910 당신은 인정과 긍정적인 응원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419 00:54:05,910 --> 00:54:11,630 당신은 어떻게든 삶의 상황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습니까? 420 00:54:11,630 --> 00:54:16,944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일 사는 방식, 일 년 뒤를 사는 방식, 421 00:54:16,944 --> 00:54:22,077 그리고 십년 뒤를 사는 방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오늘의 삶을 경험합니다. 422 00:54:22,329 --> 00:54:28,890 당신의 로봇 같은 본성을 관찰하기 시작할 때 당신은 더 깨어 있게 됩니다. 423 00:54:28,890 --> 00:54:34,309 당신은 문제의 깊이를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424 00:54:34,309 --> 00:54:41,190 당신은 완전히 잠에 빠져 있고 꿈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425 00:54:41,190 --> 00:54:47,000 플라톤의 동굴에 사는 사람들처럼, 이 진실을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426 00:54:47,000 --> 00:54:49,922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거나 그럴 능력이 없을 것입니다. 427 00:54:49,922 --> 00:54:53,745 왜냐하면 그들은 익숙한 패턴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428 00:54:55,278 --> 00:54:59,011 우리는 우리의 패턴을 정당화하는 데에 먼 길을 가고 있습니다. 429 00:54:59,487 --> 00:55:04,786 진리를 직면하기 보다는 모래 속에 머리를 묻으면서 말입니다. 430 00:55:05,180 --> 00:55:11,800 우리는 구세주를 원하지만 우리 스스로 십자가에 오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431 00:55:11,800 --> 00:55:18,009 자유롭게 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기꺼이 지불하겠습니까? 432 00:55:19,283 --> 00:55:25,800 내면세계를 변화시킨다면 외적인 삶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433 00:55:25,800 --> 00:55:30,661 당신의 낡은 구조와 낡은 정체성은 새로운 성장이 나오게 될 434 00:55:30,661 --> 00:55:34,130 죽은 토양이 되어야 합니다. 435 00:55:39,369 --> 00:55:44,619 각성으로 가는 첫 단계는 우리가 인간의 마음과 가면의 매트릭스에 436 00:55:44,619 --> 00:55:49,170 동일시하고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437 00:55:49,170 --> 00:55:54,749 우리 안의 무엇인가가 이 진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438 00:55:56,041 --> 00:56:01,935 그 진리를 항상 알고 있었던 어떤 영원한 당신의 일부가 있습니다. 439 00:56:17,849 --> 00:56:25,606 마음의 매트릭스는 갈망과 혐오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면서 440 00:56:25,606 --> 00:56:36,021 우리의 주의를 흐트러뜨리고 우리를 즐겁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행위하고 소비하고 붙잡게 만들며, 441 00:56:36,021 --> 00:56:42,870 우리 의식이 꽃을 피우는 것으로부터. 그리고 우리의 진화적인 타고난 권리인 사마디로부터 442 00:56:42,870 --> 00:56:47,328 멀리 떨어지도록 우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443 00:56:47,329 --> 00:56:54,409 병적인 생각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444 00:56:57,880 --> 00:57:05,829 당신의 신성한 본질은 제한된 자아 구조와 동일시되어 노예가 되었습니다. 445 00:57:05,829 --> 00:57:14,063 당신이 누구인가라는 진리, 그 위대한 지혜가 당신 존재 안 깊은 곳에 묻혀 있습니다. 446 00:57:19,799 --> 00:57:21,722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447 00:57:21,722 --> 00:57:31,086 "심각하게 아픈 사회에 잘 적응하는 것이 건강의 척도인 것은 아닙니다." 448 00:57:39,259 --> 00:57:50,012 에고적인 마음에 동일시하는 것은 병이며, 사마디가 그 치료법입니다. 449 00:58:17,721 --> 00:58:31,844 역사를 통틀어 성인들, 현자들, 깨달은 존재들은 모두 자아를 포기하고 내어 맡기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450 00:58:34,694 --> 00:58:40,887 진정한 자아를 깨닫는 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451 00:58:45,084 --> 00:58:50,924 당신이 마야의 베일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자아의 환상을 놓아 버릴 때, 452 00:58:50,994 --> 00:59:10,994 무엇이 남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