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가 멋지군 오비-
완놈아 햇살을 너무 쬤구나
설교 좀 그만하고
니 추종자들에게 즐기는 법좀 가르쳐봐
난 매해 즐거움을 배달해
쨔샤 내가 곧 "기쁨"이지만
넌 샌달하고
덥수룩한 수염을 대표하지
난 북극에서 오신 몸이야
그래서 내 라임은 쿨하지
난 다이아몬드를 내뱉지만
너한테는 석탄이면 충분하겠군
넌 쭉 나쁜아이였어
개구리 대재앙을 부르고 말야
넌 니 자신이나 체포해
지 룰을 지가 어겨놓고서!
아니면 여섯번째 계명을
내가 잘못 이해한건가?
내 리스트 보니깐 이집트인 죽이고
모래에 매장했었다며?
니 책 읽어봤어
존나 빡센 종교더라?
돼지고기 금지??
근데 거세는 의무니?
나는 행복한 젤리 대왕이야
성탄절 선물을 나눠주면서 말이지
그런데 선택받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받는건 질투 뿐이지!
이 몸이 저 높은 산에 있었을 때
하느님께서 이 땅의 진실을 말해줬지
그런데 그분은
뚱땡이 파파 스머프 얘긴 없으셨지
순록이 9마리는 되야
니 그 뚱뚱한 궁디를 움직이지
넌 크리스마스에서 예수님을 빼고
그냥 질량만 더했지
무단침입좀 작작해라
곤히 자는 아가들 쳐다보고
특히 '나쁜 어린이들' 곤히 자는거
훔쳐보고
내 스타킹에선 손 때라
호호호 쪼개지 마
니 엉덩이를 반으로 갈라주마
홍해에 했던 것 처럼
넌 성인이 아니라 노예상일 뿐
마치 눈 속에 있는 파라오같아
그 무보수 노동은 그만두고
내 조그만 백성들을 보내주지 그래
우린 노예 아니걸랑!
그놈의 모래 때문에 맛이 가셨구먼
내 생각에 너는
그 불타는 떨기나무나 그만 피는게 어때
맞아 우린 마법의 일꾼들이라구
순록이랑 노는 몸인뎁쇼
yo 여기 GPS받아라!
어떤 길치가 40년 씩 해매냐?
넌 영광스러운 서기니깐
이것도 적어두렴
왜냐면 오늘밤
산타 할아버지가 찾아 가신다!
기원전 이스라ㅇ-ㅔ-ㄹ은 기적 그 자체였지
약간 어려줘
하느nym이랑 대화하는게
내 끌을 주렴
네들에게 새 계명을 내리노라
'너희들의 아이를
쇼핑몰 어른 무릎에 앉치지 말지어다!'
내가 널 열번이라도 팬다
빵이 부풀어 오르기 전에 말야 삥꾸야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받은 땅으로 걸어가련다
누가 이겼나?
다음은 누군가?
당신이 결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