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6.341 --> 00:00:07.693 한 가운데에 종탑이 보이는 00:00:07.693 --> 00:00:10.348 플로렌스 전경이 여기 있습니다 00:00:10.348 --> 00:00:13.724 좌측으로 모퉁이 세례당이 있고 00:00:13.724 --> 00:00:16.508 뒤쪽 끝으로 브루넬레스키의 작품인 00:00:16.508 --> 00:00:19.412 플로렌스 대성당의 00:00:19.412 --> 00:00:21.292 지붕꼭대기가 보입니다 00:00:21.292 --> 00:00:21.916 그렇습니다 00:00:21.916 --> 00:00:24.085 세례당은 아마도 00:00:25.238 --> 00:00:27.156 10세기에 지어진 중세건물일 것입니다 00:00:27.156 --> 00:00:29.740 대성당은 약 1300년 경에 짓기 시작했고 00:00:29.740 --> 00:00:31.899 종탑은 그 후 조금 더 지나서 시작했으며 00:00:31.899 --> 00:00:33.635 둥근 지붕은 00:00:33.635 --> 00:00:37.361 1400년대 초기부터 시작하여 00:00:37.361 --> 00:00:40.156 1470년대에 마무리되었습니다 00:00:40.232 --> 00:00:42.200 종탑에서 우리가 무엇을 감상하게 되나요? 00:00:42.200 --> 00:00:43.601 현대 종탑에서 우리는 00:00:43.601 --> 00:00:45.568 맨밑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00:00:45.568 --> 00:00:47.697 1340년경 비록 종탑이 00:00:47.697 --> 00:00:51.640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00:00:51.640 --> 00:00:53.177 플로렌스 시와 조합은 00:00:53.177 --> 00:00:56.976 특히 성당장식을 책임지고 있었던 00:00:56.976 --> 00:00:58.672 모직조합은 기단을 장식하고 싶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00:00:58.672 --> 00:01:00.072 왜냐하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00:01:00.072 --> 00:01:01.488 모든 사람들이 항상 지나는 곳에 00:01:01.488 --> 00:01:03.001 지금 보시는 것처럼 00:01:03.001 --> 00:01:05.561 이렇게 아무런 장식이 없는 00:01:05.561 --> 00:01:06.905 맨 표면이 있다는 것이 00:01:06.905 --> 00:01:08.570 당혹스러웠기 때문입니다 00:01:08.570 --> 00:01:10.114 그래서 기단 두층을 많은 00:01:10.114 --> 00:01:13.163 부조로 장식했습니다 00:01:13.163 --> 00:01:15.242 세례당에 있는 청동과는 달리 00:01:15.242 --> 00:01:17.762 이것들은 대리석입니다 00:01:17.762 --> 00:01:19.115 부조상들은 여러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00:01:19.115 --> 00:01:20.722 성경 장면들이 있습니다 00:01:20.722 --> 00:01:22.763 별자리도 있습니다 00:01:22.763 --> 00:01:26.758 지역의 미술과 산업풍경 또한 있습니다 00:01:27.783 --> 00:01:29.388 일부 이런 것들은 비범하게도 들립니다 00:01:29.388 --> 00:01:30.693 물론 성경 장면들은 00:01:30.693 --> 00:01:32.124 당연히 교회건물에서는 마땅한 것입니다 00:01:32.124 --> 00:01:33.468 산업과... 00:01:33.468 --> 00:01:34.828 이런 것들은 약간 이상합니다 00:01:34.828 --> 00:01:36.757 그들이 왜 그런 것들을 포함시키고 싶었는지 알게될 것입니다 00:01:36.757 --> 00:01:39.453 별자리는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야 되겠습니다 00:01:39.453 --> 00:01:43.347 왜냐하면 중세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믿음에서 00:01:43.347 --> 00:01:47.412 기독교 정신과 신앙에 00:01:47.412 --> 00:01:49.940 별자리에 대한 관심을 00:01:49.940 --> 00:01:50.948 매우 자연스럽고 편하게 00:01:50.948 --> 00:01:52.268 섞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00:01:52.268 --> 00:01:52.981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00:01:52.981 --> 00:01:54.273 중세 교회에서 많이 봅니다 00:01:54.273 --> 00:01:55.141 맞습니다 00:01:55.141 --> 00:01:56.777 여기 몇 개 부조상을 보겠습니다 00:01:56.777 --> 00:01:58.845 종교적 장면 중 하나입니다 00:01:58.845 --> 00:02:00.627 이것은 아담의 창조입니다 00:02:00.627 --> 00:02:02.693 예술가는 안드레아 피사노로 00:02:02.693 --> 00:02:05.036 동일한 시기에 세례당의 00:02:05.036 --> 00:02:07.532 남문 건너에서 청동상을 00:02:07.532 --> 00:02:09.921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00:02:09.921 --> 00:02:11.257 여기 장면들은 세례자 요한에 관한 것이고 00:02:11.257 --> 00:02:14.161 종탑에 있는 성경 장면 중 하나입니다 00:02:14.161 --> 00:02:16.336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설명하는 것처럼 00:02:16.336 --> 00:02:17.632 그의 전형적인 양식입니다 00:02:17.632 --> 00:02:19.544 이는 대개는 텅빈 배경에 00:02:19.544 --> 00:02:22.376 단지 몇가지를 아주 매우 단순화시켜 00:02:22.376 --> 00:02:25.601 여러분에게 몇 그루의 양식화된 나무들로 무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00:02:25.601 --> 00:02:28.697 신이 몸을 숙여 아담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00:02:28.697 --> 00:02:31.968 네, 말 그대로 흙먼지에서 00:02:31.968 --> 00:02:33.920 형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00:02:33.920 --> 00:02:36.000 맞습니다, 이것은 안드레아 피사노가 00:02:36.000 --> 00:02:39.392 고딕양식을 자연주의적 고전주의에 결합시킨 00:02:39.392 --> 00:02:41.993 또 다른 사례입니다 00:02:41.993 --> 00:02:43.753 어디서 고딕적 양식을 아는 것입니까? 00:02:43.753 --> 00:02:45.552 성부인 신의 모습은 어떤 점에서 00:02:45.552 --> 00:02:47.416 겉옷 내면의 신체감을 00:02:47.416 --> 00:02:49.872 크게 보여주지 않고 00:02:49.872 --> 00:02:51.592 리듬적인 주름들로 표현되어 있어 00:02:51.592 --> 00:02:53.256 이런 모든 것들이 꽤 전통적입니다 00:02:53.256 --> 00:02:54.672 네, 신체감은 있지만 00:02:54.672 --> 00:02:58.992 진정한 인체해부적 올바른 모습이 그 밑에 있다는 00:02:58.992 --> 00:03:01.287 완전한 의식은 없습니다 00:03:01.287 --> 00:03:01.976 그렇습니다 00:03:01.976 --> 00:03:03.887 후에 도나텔로에서 나타나는 것들처럼 말입니다 00:03:03.887 --> 00:03:05.992 대신 아담의 모습은 00:03:05.992 --> 00:03:08.740 여기 손상을 입기는 했지만 00:03:08.832 --> 00:03:10.240 벗은 강건한 남성으로 00:03:10.240 --> 00:03:12.553 고전적이며 자연주의적입니다 00:03:12.553 --> 00:03:14.320 그는 누워있음에도 00:03:14.320 --> 00:03:15.600 콘트라포스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00:03:15.600 --> 00:03:16.568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00:03:16.568 --> 00:03:18.224 콘트라포스토는 보통 서있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00:03:18.224 --> 00:03:21.184 하지만 그가 한 사실은 00:03:21.184 --> 00:03:23.576 어쨌든 고전적 외양을 주는데 00:03:23.576 --> 00:03:26.720 얼마나 그가 관심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00:03:26.720 --> 00:03:28.531 네, 늘골과 몇 개의 00:03:28.531 --> 00:03:30.181 근육도 볼 수 있습니다 00:03:30.181 --> 00:03:30.724 그렇습니다 00:03:30.724 --> 00:03:32.564 이런 것은 그의 양식에서 매우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00:03:32.564 --> 00:03:34.004 여기에서는 지역산업 풍경 중 00:03:34.004 --> 00:03:35.692 하나를 보고 있습니다 00:03:35.692 --> 00:03:37.180 오, 이것은 신이 아담을 창조하는 것과 00:03:37.180 --> 00:03:39.245 상당히 비슷해 보입니다 00:03:39.245 --> 00:03:40.692 글쎄, 그렇게 말씀하시니 흥미롭습니다 00:03:40.692 --> 00:03:42.300 왜냐하면 여기에 표현된 산업은 조각이고 00:03:42.300 --> 00:03:46.404 예술가인 안드레아 피사노가 00:03:46.404 --> 00:03:49.292 조각가의 일, 장인의 작업이 어떤 점에서 00:03:49.292 --> 00:03:51.556 신의 일과 비슷하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00:03:51.556 --> 00:03:53.973 재미있는 방식입니다 00:03:53.973 --> 00:03:55.156 둘 다 창조자입니다 00:03:55.156 --> 00:03:57.732 사실, 여기서 또다시 창조자를 보는데 00:03:57.732 --> 00:04:00.301 약간 멋진 옷을 입은 수염난 남성인 장인이 00:04:00.301 --> 00:04:01.947 더 자연스럽고 00:04:01.947 --> 00:04:04.804 더 고전적인 모습의 00:04:04.804 --> 00:04:06.597 나체상에 기울고 있습니다 00:04:06.597 --> 00:04:08.333 물론 그는 곤경에 빠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00:04:08.333 --> 00:04:10.076 여기에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00:04:10.076 --> 00:04:11.996 왜냐하면 다시 보시고 00:04:11.996 --> 00:04:14.077 이것을 신이 아담을 창조하는 것과 비교해보십시오 00:04:14.077 --> 00:04:17.325 신은 자연에 있습니다 그는 손으로 움직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00:04:17.325 --> 00:04:19.197 아담은 확실히 정말로 00:04:19.197 --> 00:04:20.612 살아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00:04:20.612 --> 00:04:22.476 조각가는 작업실에서 00:04:22.476 --> 00:04:24.956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00:04:24.956 --> 00:04:27.266 도구 사용은 실제로 중요합니다 00:04:27.266 --> 00:04:29.875 그는 단순히 말이나 00:04:29.875 --> 00:04:32.067 어떤 영적행위로 창조할 수 없습니다 00:04:32.067 --> 00:04:32.699 그렇습니다 00:04:32.699 --> 00:04:34.243 또한 그가 창조하는 것은 00:04:34.243 --> 00:04:36.027 실제 인간으로 착오되지 않을 것입니다 00:04:36.027 --> 00:04:38.371 이것은 경직되어 있고 규모도 훨씬 더 작습니다 00:04:38.371 --> 00:04:40.403 하지만 여전히 장인의 지위를 고양시키려는 00:04:40.403 --> 00:04:44.651 욕망의 상징이 거의 있는 듯합니다 00:04:44.651 --> 00:04:46.131 그런 것의 상징이 아주 분명하고 00:04:46.131 --> 00:04:48.411 또한 플로렌스 사람들이 그들의 예술을 섭력하고 있다는 00:04:48.411 --> 00:04:50.267 자긍심의 상징이 확실합니다 00:04:50.267 --> 00:04:52.122 대성당의 종탑이 있는 여기는 매우 중요한 위치로 00:04:52.122 --> 00:04:53.739 그들은 플로렌스인들로서 00:04:53.739 --> 00:04:56.595 자부심과 성공을 00:04:56.595 --> 00:04:58.916 어떤 면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00:04:58.916 --> 00:05:00.963 한편으로는 이것은 예술입니다 00:05:00.963 --> 00:05:03.139 그러므로 이것은 시민 자부심의 일부로 표현될 수 있는데 00:05:03.139 --> 00:05:05.618 이는 르네상스 시대에 상당한 예술을 의뢰한다는 점에서 00:05:05.618 --> 00:05:07.755 매우 중요하다고 00:05:07.755 --> 00:05:09.131 저는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00:05:09.131 --> 00:05:09.883 그렇습니다 00:05:09.883 --> 00:05:12.219 지역산업을 보여주는 또다른 장면이 여기 있습니다 00:05:12.219 --> 00:05:14.971 이것은 베틀입니다 이러한 부조상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을 00:05:14.971 --> 00:05:17.970 1340년 경 플로렌스가 왜 번창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00:05:17.970 --> 00:05:19.506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00:05:19.506 --> 00:05:21.538 안드레아 피사노의 전형적 양식이라는 점에서 00:05:21.538 --> 00:05:23.419 이것을 말할 수 있는데 00:05:23.419 --> 00:05:26.251 필수적 요소로 압축하는 것입니다 00:05:26.251 --> 00:05:31.051 하지만 실제로 나타내는 것은 00:05:31.051 --> 00:05:32.595 산업과 수공예 그리고 이 도시를 있게 만든 것들을 00:05:32.595 --> 00:05:34.115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00:05:34.115 --> 00:05:35.627 놀랍습니다 00:05:35.627 --> 00:05:37.571 중세상인들의 조합은 00:05:37.571 --> 00:05:41.619 도시를 부유하게 하고 00:05:41.619 --> 00:05:43.852 아름다운 조각상과 부조상으로 00:05:43.852 --> 00:05:45.443 도시를 꾸미는데 정말로 영향력이 있었으며 00:05:45.443 --> 00:05:46.987 동시에 어떤 점에서는 그들 자신의 모습을 보기 원했습니다 00:05:46.987 --> 00:05:48.071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