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turn to Video

평생 추었던 춤으로부터 받은 신의 계시

  • 0:03 - 0:05
    (음악: 엘라 젠킨스의
    "물가로 들어가렴")
  • 0:05 - 0:09
    물가로 들어가렴.
  • 0:09 - 0:12
    물가로 들어가렴, 아이들아.
  • 0:12 - 0:15
    물가로 들어가렴.
  • 0:16 - 0:18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0:18 - 0:22
    오, 물가로 들어가렴.
  • 0:23 - 0:26
    물가로 들어가렴, 아이들아.
  • 0:26 - 0:29
    물가로 들어가렴.
  • 0:30 - 0:33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0:33 - 0:37
    하얀 옷을 입으신 그분을 보라.
  • 0:37 - 0:40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0:40 - 0:44
    이스라엘 민족처럼 보이는구나.
  • 0:44 - 0:47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0:47 - 0:50
    물가로 들어가렴.
  • 0:51 - 0:54
    물가로 들어가렴, 아이들아.
  • 0:54 - 0:57
    물가로 들어가렴.
  • 0:58 - 1:01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1:02 - 1:05
    붉은 옷을 입은 그분을 보라.
  • 1:05 - 1:08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1:08 - 1:12
    분명 모세가 이끄는 사람이겠구나.
  • 1:12 - 1:15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1:15 - 1:18
    물가로 들어가렴.
  • 1:19 - 1:22
    물가로 들어가렴, 아이들아.
  • 1:22 - 1:25
    물가로 들어가렴.
  • 1:26 - 1:29
    신께서 강물을 일으키시리라.
  • 1:29 - 1:32
    나의 주께서 다니엘을
    데려다 주시지 않았던가.
  • 1:33 - 1:36
    다니엘, 다니엘.
  • 1:36 - 1:40
    나의 주께서 다니엘을
    데려다 주시지 않았던가.
  • 1:40 - 1:43
    우리 모두도 그렇지 않았을까.
  • 1:43 - 1:47
    나의 주께서 다니엘을
    데려다 주시지 않았던가.
  • 1:47 - 1:50
    다니엘, 다니엘.
  • 1:50 - 1:53
    나의 주께서 다니엘을
    데려다 주시지 않았던가.
  • 1:54 - 1:57
    왜 모두를 데려다 주시지 않는가.
  • 1:58 - 2:00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01 - 2:04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05 - 2:07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08 - 2:11
    기도를 하기 위해 간 것이리라.
  • 2:12 - 2:15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15 - 2:18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19 - 2:22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22 - 2:25
    죄를 씻어내기 위해서 간 것이라.
  • 2:26 - 2:29
    그는 하루 종일 밤낮으로 씻었으리라.
  • 2:29 - 2:32
    그는 손이 아플 때까지 씻었으리라.
  • 2:33 - 2:36
    그는 하루 종일 밤낮으로 씻었으리라.
  • 2:36 - 2:39
    더 이상 씻을 수 없을 때까지.
  • 2:40 - 2:44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44 - 2:46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47 - 2:50
    강물로 들어간 사람.
  • 2:50 - 2:52
    (음악소리가 희미해진다)
  • 2:54 - 3:00
    (박수)
  • 3:07 - 3:10
    (줄리엣 블레이크)
    큰 박수로 환영합시다.
  • 3:10 - 3:16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극단의
    명예 예술 감독이신
  • 3:16 - 3:17
    쥬디스 제미이슨 씨입니다.
  • 3:17 - 3:24
    (박수)
  • 3:24 - 3:25
    쥬디스 제미이슨(JJ): 감사합니다.
  • 3:26 - 3:27
    안녕들 하세요?
  • 3:28 - 3:29
    (관객들이 환호한다)
  • 3:29 - 3:31
    JJ: 방금 교회에 다녀온 것 같죠?
  • 3:31 - 3:32
    (웃음)
  • 3:32 - 3:35
    방금 세례식을 보셨잖아요, 그렇죠?
  • 3:36 - 3:40
    1960년에 에일리씨가 제작한
    "신의 계시"라고 불리는
  • 3:40 - 3:43
    멋진 노래를 방금 들으셨습니다.
  • 3:43 - 3:47
    이 걸작인 안무를 짰을 당시
    에일리씨가 29살이었습니다.
  • 3:47 - 3:51
    그의 작품은 전세계에서 공연되었고
    폭넓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 3:51 - 3:55
    그가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인류애를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 3:55 - 3:59
    "신의 계시"는 우리 모두가 인생에서
    경험하는 여정을 반영하고 있으며,
  • 3:59 - 4:02
    희망적이며 위풍당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4:02 - 4:05
    그것이 앨빈 에일리의
    마법과 같은 능력이죠.
  • 4:05 - 4:08
    그는 청중석에 있는 여러분들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 4:08 - 4:09
    댄서인 저도 이해하고 있었으며,
  • 4:09 - 4:11
    우리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 4:11 - 4:14
    우리 모두를 연결시켜 줄
    안무를 짜냈습니다.
  • 4:14 - 4:18
    그래서 제가 제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느끼는 동안
  • 4:18 - 4:21
    여러분들은 그가 여러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 4:22 - 4:24
    저는 6살 때부터 춤을 시작했습니다.
  • 4:24 - 4:26
    필라델피아에 살았었죠.
  • 4:26 - 4:27
    그때는 마른 몸매였죠.
  • 4:28 - 4:31
    (웃음)
  • 4:31 - 4:33
    피부가 매우 검고,
  • 4:33 - 4:36
    다리가 엄청나게 긴 그런 아이였죠.
  • 4:37 - 4:41
    제가 생애 처음으로 했던 공연은 바로
    쥬디마르 댄스 스쿨에서였어요.
  • 4:41 - 4:45
    그때 저는 빨간 체크 무늬 티셔츠,
    작업복을 입었고,
  • 4:45 - 4:48
    핑크색 발레 슈즈를 신고 있었죠.
  • 4:48 - 4:53
    "나는 리오 그란데의 목장 노동자"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 4:54 - 4:56
    그 모든 순간을 저는 사랑했습니다.
  • 4:56 - 4:59
    말 그대로 그 춤을 추던
    모든 순간을 사랑했죠.
  • 4:59 - 5:01
    특히 청중의 박수 소리를
    들었을 때요.
  • 5:01 - 5:04
    비록 여섯 살 밖에 안 되었지만
    저는 알고 있었죠.
  • 5:04 - 5:05
    "저 박수는 나를 위한 거야."
  • 5:05 - 5:07
    (웃음)
  • 5:07 - 5:08
    여섯 살 때는 댄스가
  • 5:08 - 5:10
    인생의 직업이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죠.
  • 5:10 - 5:12
    하지만 그 순간 만큼은 완벽했어요.
  • 5:12 - 5:16
    저는 초중고를 거치고
    대학 때까지 줄곧 춤을 추었지만
  • 5:16 - 5:19
    그게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분명히 깨닫지는 못했어요.
  • 5:19 - 5:21
    저는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 5:21 - 5:22
    몹시도 끔찍한 오디션이었죠.
  • 5:22 - 5:25
    제 인생에서 참여한
    유일한 오디션입니다.
  • 5:25 - 5:27
    오디션 끝나고 갈 때
  • 5:28 - 5:31
    그들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해서,
    저는 그게
  • 5:31 - 5:32
    합격했다는 의미인 줄 알았거든요.
  • 5:32 - 5:35
    (웃음)
  • 5:35 - 5:36
    저는 계단을 막 뛰어 올라갔고,
  • 5:36 - 5:39
    거기엔 웬 남자 한 분이
    앉아있었습니다.
  • 5:40 - 5:41
    저는 거의 그를 알아채지 못했죠.
  • 5:42 - 5:43
    그는 참관하러 오셨어요.
  • 5:43 - 5:45
    3일 후, 그분이 제게 전화가 와서
  • 5:45 - 5:49
    앨빈 에일리 아메리카 댄스 극단에
    가입할 의사가 있냐고 물으셨어요.
  • 5:49 - 5:51
    그렇게 된 겁니다. 여러분.
  • 5:51 - 5:53
    드라마나 트라우마 같은 건 없었고요.
  • 5:53 - 5:56
    (박수)
  • 5:56 - 5:58
    저는 극단에서 15년 동안
    댄서로 일을 했습니다.
  • 5:58 - 6:01
    감독으로는 21년 정도 일을 했죠.
  • 6:02 - 6:05
    피부가 까맣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 6:05 - 6:07
    194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댄서로 활동했다면,
  • 6:07 - 6:09
    할 얘기가 매우 많을 겁니다.
  • 6:09 - 6:12
    그 댄서의 목소리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으니까요.
  • 6:12 - 6:16
    그리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대변하지도 못했었죠.
  • 6:16 - 6:19
    앨빈 에일리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 6:19 - 6:22
    인권 운동이 한창이었던 그때,
  • 6:22 - 6:25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대변할
    그런 용기가 있었죠.
  • 6:25 - 6:27
    우리의 창의성, 아름다움,
  • 6:27 - 6:29
    지성, 재능은
  • 6:29 - 6:33
    다양한 미국 문화의
    고유한 한 부분입니다.
  • 6:34 - 6:41
    우리의 모토는 언제나
    청중을 교육하고, 즐겁게 하며,
  • 6:41 - 6:43
    의식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 6:43 - 6:47
    에일리씨는 춤이란 것은
    사람들로 부터 나오는 것이고,
  • 6:47 - 6:50
    사람들에게 다시 되돌아가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 6:50 - 6:52
    우리는 고립되어
    춤을 추는 게 아녜요.
  • 6:52 - 6:55
    사람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이었습니다.
  • 6:55 - 6:57
    이제는 대외 봉사활동이라 불리죠.
  • 6:57 - 7:01
    하지만 그건 항상 저희의 일부였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 7:01 - 7:04
    60년 이후인 지금도 그런 거죠.
  • 7:04 - 7:08
    청중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 7:08 - 7:11
    항상 저희 극단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 7:11 - 7:14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죠.
    누구를 위해 춤을 추는가?
  • 7:14 - 7:19
    사람들에게 인류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 7:19 - 7:24
    우리가 춤추는 이유인 청중과
    교감하지 않는다면 왜 춤을 추는가?
  • 7:25 - 7:29
    우리는 항상 공동체를 이해시키는데
    책임을 느껴왔습니다.
  • 7:29 - 7:32
    우리의 춤이 바로 그들의
    유산의 일부라는 것을요.
  • 7:32 - 7:34
    저희 활동은 미국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 7:34 - 7:35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죠.
  • 7:35 - 7:38
    저희 극단은 어느 극단보다도
    세계 투어를 많이 합니다.
  • 7:40 - 7:43
    넬슨 만델라가 석방된 이후,
  • 7:43 - 7:47
    그때가 남아프리카를 방문하기에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7:47 - 7:49
    그게 바로 대외 봉사활동이었죠.
  • 7:50 - 7:53
    저희는 요하네스버그의
    소웨토로 갔습니다.
  • 7:53 - 7:56
    정말 형편이 좋지 않은 다른
    일부 마을도 방문했어요.
  • 7:57 - 7:59
    그곳을 방문하는 동안,
    저는 깨달았어요.
  • 7:59 - 8:02
    "지금 우리는 위대한 아프리카에 있는데
  • 8:02 - 8:05
    우리가 사람들에게 춤을
    어떻게 추는지 가르친다고?"
  • 8:05 - 8:06
    (웃음)
  • 8:06 - 8:10
    하지만 그들이 관심있었던 것은 바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었죠.
  • 8:10 - 8:14
    그리고 지난 400여년간 우리가
    만들어온 문화였죠.
  • 8:15 - 8:17
    저희는 세계 순회 공연을
    여러번 다녔습니다.
  • 8:17 - 8:20
    유럽, 남아메리카 혹은 아시아든
  • 8:20 - 8:21
    어디든지 갔습니다.
  • 8:21 - 8:24
    청중들은 늘 설레고 기뻐헀습니다.
  • 8:24 - 8:26
    여러분도 그런 것 같아요.
  • 8:27 - 8:29
    어떤 때는 눈에 눈물이 맺혔죠.
  • 8:29 - 8:34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은 정말
    전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 8:34 - 8:38
    그것은 모두를 포용하는 것이죠.
  • 8:39 - 8:42
    저희에게 앨빈이
    설명할 필요도 없었죠.
  • 8:42 - 8:45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요.
  • 8:45 - 8:49
    그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명백했으니까요.
  • 8:49 - 8:52
    그는 시대의 진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으며,
  • 8:52 - 8:56
    그것을 춤으로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 8:56 - 9:00
    그는 그와 우리가 느꼈던
    모든 감정을 다루었습니다.
  • 9:00 - 9:03
    분노에서부터 행복까지,
  • 9:03 - 9:06
    슬픔과 그 사이에 모든 것을요.
  • 9:06 - 9:07
    그는 우리를 잘 알고 있었죠.
  • 9:08 - 9:11
    그는 우리의 역사를
    강력한 춤으로 승화시켰습니다.
  • 9:11 - 9:14
    그와 저의 세대는 겹쳤습니다.
  • 9:15 - 9:17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되었죠.
  • 9:17 - 9:21
    저희가 가지고 있는 책임에 대해
    암묵적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니까요.
  • 9:21 - 9:24
    앨빈이 제게 극단을 맡지 않겠냐고
    부탁을 했었고,
  • 9:24 - 9:26
    그는 1989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 9:26 - 9:29
    당시에 저는 극단을 끌고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죠.
  • 9:29 - 9:32
    앨빈과 저는 같은 나무의 일부입니다.
  • 9:32 - 9:35
    그는 뿌리이자 몸통이며,
  • 9:36 - 9:37
    우리는 모두 나뭇가지입니다.
  • 9:37 - 9:39
    저는 그의 뮤즈였습니다.
  • 9:40 - 9:42
    우리 모두가 그의 뮤즈였습니다.
  • 9:45 - 9:48
    "외침"이라는 발레는,
  • 9:48 - 9:51
    여러분들 중 일부는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
  • 9:51 - 9:53
    곧 그 일부를 보시게 될 겁니다.
  • 9:53 - 9:54
    저를 위해 만든 발레죠.
  • 9:54 - 9:57
    앨빈은 이 공연을
    모든 흑인 여성에게 바쳤죠.
  • 9:57 - 9:58
    특히 우리의 어머니들께요.
  • 9:59 - 10:01
    앨빈과 제가 스튜디오에 있을 때,
  • 10:01 - 10:03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겠죠.
  • 10:03 - 10:05
    "내가 엄청난 작품을 만들고 있어."
  • 10:05 - 10:07
    그런 생각을 하는 예술가가 있을까요?
  • 10:07 - 10:10
    스튜디오에 그냥 들어서서
  • 10:10 - 10:12
    아무거나 만들진 않습니다.
  • 10:12 - 10:16
    마음과 영혼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것을 만들죠.
  • 10:16 - 10:20
    그리고 그것을 함께 공유할
    댄서가 있다고 믿죠.
  • 10:20 - 10:23
    리허설을 하는 공간은
    신성한 공간입니다.
  • 10:23 - 10:25
    침범 받지 않아야 할 곳이죠.
  • 10:25 - 10:28
    영혼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니까요.
  • 10:29 - 10:31
    물론 거기에 더해 기술이 있어야 하죠.
  • 10:31 - 10:32
    춤을 춰야 하니까요.
  • 10:32 - 10:33
    (웃음)
  • 10:33 - 10:37
    앨빈 자신을 "외침"으로 녹여냈고,
    저도 제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 10:37 - 10:39
    제가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 10:39 - 10:42
    그건 앨빈 어머니께 드리는
    생일 선물이 되었습니다.
  • 10:42 - 10:45
    앨빈은 물질적인 선물을
    구입할 여유가 없었거든요.
  • 10:45 - 10:47
    처음으로 그 작품을 공연했을 때,
  • 10:47 - 10:49
    저는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탈진했습니다.
  • 10:49 - 10:53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공연을
    다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 10:53 - 10:56
    그 발레 공연은 총 16분입니다.
  • 10:58 - 11:02
    지옥을 경험하고 온
    자존감이 높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 11:02 - 11:04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여행중에요.
  • 11:06 - 11:08
    그녀는 지쳐있습니다.
  • 11:08 - 11:09
    그녀는 여왕과도 같았죠.
  • 11:09 - 11:13
    어떤 부분에서는 의기양양한
    그녀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11:13 - 11:14
    그녀는 성공합니다.
  • 11:14 - 11:20
    그녀의 마지막 발걸음으로
  • 11:20 - 11:23
    모든 부정적인 것을 떨쳐버립니다.
  • 11:23 - 11:25
    그녀의 엄청난 힘을 사용해서요.
  • 11:27 - 11:31
    마지막 스텝에서,
    그녀는 땅 속으로 갑니다.
  • 11:32 - 11:35
    그리고 하늘에 도달합니다.
  • 11:37 - 11:40
    다음 여행을 위한
    공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죠.
  • 11:42 - 11:46
    저는 1971년에 공연을 했습니다.
  • 11:46 - 11:50
    저희는 여전히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 11:51 - 11:53
    이제 마지막 생각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리죠.
  • 11:53 - 11:55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 11:55 - 11:58
    인권을 위해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 11:58 - 12:04
    매일 여전히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는
    자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 12:05 - 12:11
    춤이 인간의 경험을 고양시켜 준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12:12 - 12:13
    그 어떤 말보다도요.
  • 12:13 - 12:19
    이렇게 극장에서 어둠 속에 앉아있을 때
  • 12:19 - 12:23
    실제로 경험을 하게 됩니다.
  • 12:23 - 12:27
    차단을 당하거나, 오해를 받는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 12:27 - 12:29
    열려있음을 느낍니다.
  • 12:30 - 12:32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 12:32 - 12:33
    그리고 저희는 희망하죠.
  • 12:34 - 12:36
    영감을 받기를요.
  • 12:36 - 12:37
    감사합니다.
  • 12:38 - 12:45
    (박수)
  • 12:45 - 12:48
    (음악: 이스트 할렘의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3:00 - 13:03
    북풍이 부는 곳으로 가고파.
  • 13:07 - 13:11
    매가 알고 있는 것을 알고파.
  • 13:16 - 13:19
    거위가 가는 곳으로 가고파.
  • 13:23 - 13:28
    높이 날으는 새여, 높이 날으는 새여,
    계속 날아라.
  • 13:37 - 13:40
    내 머리 위로 구름이 지나가기를.
  • 13:44 - 13:48
    상점에서 구입한 침대는 싫어.
  • 13:52 - 13:56
    난 죽을 때까지 살고파.
  • 14:00 - 14:05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아이를 구하소서.
  • 14:08 - 14:12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4:13 - 14:16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4:17 - 14:20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4:21 - 14:23
    상점에서 구입한 침대는 싫어.
  • 14:23 - 14:25
    바로 지금
  • 14:25 - 14:27
    내 머리 위로 구름이 지나가기를.
  • 14:27 - 14:29
    자유로워져라.
  • 14:29 - 14:31
    두려워할 시간은 없어.
  • 14:33 - 14:38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아이를 구하소서.
  • 14:38 - 14:44
    (음악)
  • 15:07 - 15:10
    상점에서 구입한 침대는 싫어.
  • 15:10 - 15:11
    바로 지금
  • 15:11 - 15:14
    내 머리 위로 구름이 지나가기를.
  • 15:14 - 15:15
    자유로워져라.
  • 15:15 - 15:17
    두려워할 시간은 없어.
  • 15:19 - 15:22
    어머니여, 아이를 구하소서.
  • 15:24 - 15:27
    하늘에 무지개가 있었으면 좋겠어.
  • 15:30 - 15:34
    구름이 지나가는 걸 보고파.
  • 15:39 - 15:44
    내 짐이 한결 가벼워 질테니까.
  • 15:46 - 15:51
    주여, 주여, 주여,
    내일 밤엔 제가 어디에 있게 됩니까?
  • 15:55 - 15:57
    바로 지금
  • 15:57 - 15:59
    자유로워져라.
  • 16:00 - 16:03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6:04 - 16:07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6:07 - 16:11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6:11 - 16:15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6:15 - 16:18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6:19 - 16:22
    바로 지금, 자유로워져라.
  • 16:23 - 16:25
    (음악소리가 의미해진다)
  • 16:26 - 16:31
    (박수)
  • 16:31 - 16:35
    (환호)
  • 16:35 - 16:41
    (박수)
  • 16:41 - 16:45
    (환호)
  • 16:45 - 16:51
    (박수)
Title:
평생 추었던 춤으로부터 받은 신의 계시
Speaker:
쥬디스 제미이슨(Judith Jamison)과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극단
Description:

"춤은 우리의 인간적 경험을 언어 이상의 것으로 격상시켜줍니다."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극단의 명예 예술 감독 쥬디스 제미이슨(Judith Jamison )은 말합니다. 앨빈 에일리의 대표적인 작품인 "신의 계시" 와 "외침"의 일부를 공연하는 사이, 제이미슨은 역사를 변형시켜 전세계 청중들을 설레게 했던 예술로 승화시켰던 춤이 가지고 있는 영원한 힘에 대해서 성찰합니다. (공연: 솔로몬 두마스(Solomon Dumas), 사만다 피긴스(Samantha Figgins) 및 콘스탄스 스타마쇼(Constance Stamatiou))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7:05
Jihyeon J. Kim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Jihyeon J. Kim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Jihyeon J. Kim rejec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Haeyoung Kim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Haeyoung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Revelations from a lifetime of dance
Show all

Korean subtitles

Rev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