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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러분과 나눈 이야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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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을때의
반응의 종류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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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용 구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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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중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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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은 자신 안에
슬픔, 고통, 어려움이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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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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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슬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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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으로부터 해방되기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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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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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으로부터 자유롭기위해
내가 이미 한 일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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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성공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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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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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을 변화시키기 위해
나의 스승의 조언을 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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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께 수련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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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명치 못한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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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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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고통을 일으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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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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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사람의 행위에 의한
피해자라는 걸 어떻게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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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남이 했고 나는 희생자라는걸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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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어떻게 응징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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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그에게 어떻게 고통을 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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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그에게 고통을 많이 줘서
다음엔 나에게 이런 짓을 못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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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이런 나의 고통을 이야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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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맞서기 위해 누가 나에게 동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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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그 사람을 제거해서
나를 괴롭히지 못하게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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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그를 피해서
그와 말하거나 그를 보지 않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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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현명하지 못한 사람이 자신에게
슬픔과 고통이 있을때 하는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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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이 담화를 통해 말하고자 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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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괴로워할 권리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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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행자라면, 고통을 받을때
수행을 하지 않을 권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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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가 아니라면, 고통을 받으면서
수행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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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수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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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통 받을 때 수행을
하지 않을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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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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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에게 부처님이 조언한대로
이렇게 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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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슬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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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변화시키고 그로부터 자유롭기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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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위해 내가 이미 한 일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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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성공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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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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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승님의 조언을 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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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께 수련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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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 질문들을 어딘가에 적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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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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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한국 주의깊음 수련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