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식충 식물들 -케니 쿠간(Kenny Coo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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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정말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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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여섯 생물은 흔치 않은 죽음을
맞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0:16 - 0:17

하나하나씩
0:17 - 0:20

그들은 놀랍고도 터무니없는 포식성을 가진
0:20 - 0:23

식충 식물의 먹이가 될 것입니다.
0:23 - 0:26

전 세계에는 600종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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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물,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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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미생물, 심지어 개구리나 쥐를 주식으로
보충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0:36 - 0:39

과학자들은 이 고기를 먹는 식물들이
0:39 - 0:43

지구에서 적어도 각각 6번 진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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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 식물로의 변화가
이점을 주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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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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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 식물은 중요한 영양소인
질소, 인 칼륨이 부족한
0:53 - 0:59

높은 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0:59 - 1:02

이런 척박한 상황에서
1:02 - 1:06

유혹, 덫, 먹이를 소화하는
능력을 갖춘 식물들이
1:06 - 1:11

영양분을 토양에 의존하는 식물들보다
생존에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1:11 - 1:13

주머니 모양의 잎을 가진
최고의 식물이 군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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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폐한 늪지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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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낭의 선명한 색과
매혹적인 향기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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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가까이 접근하여
그 꿀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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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벌레잡이 풀 종은
꿀 속에 코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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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게 아주 강력한
마약 성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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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닌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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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차츰 느려지고, 비틀거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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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는 액체로 가득 차 있는
1:38 - 1:42

깔때기 속의 웅덩이로 빠져버립니다.
1:42 - 1:45

벌레잡이통풀이
잎을 통해 흡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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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안의 효소와 박테리아가 천천히
그의 몸통을 미세한 입자로 분해합니다.
1:52 - 1:54

가끔, 더 큰 먹이들도
1:54 - 1:58

죽음을 초래하는 벌레잡이 풀의
깔때기 속으로 굴러떨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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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물은
끈적거리는 끈끈이주걱과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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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주걱의 잎들은 점질물이라 불리는
점성이 있는 분비물을 갖고 있습니다.
2:08 - 2:11

개미는 순식간에
이 찐득찐득한 것에 사로잡힙니다.
2:11 - 2:15

몸부림치는 동안,
효소는 몸을 소화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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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촉수가 그 개미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2:18 - 2:22

둘둘 감아, 숨쉬기 힘들 정도로
꽉 붙잡아 고정합니다.
2:22 - 2:23

한 시간 안에
2:23 - 2:26

개미가 질식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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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들은 그들의 다음 희생자를 위해
다시 덫을 펼칩니다.
2:30 - 2:32

2마리가 죽었고,
이제 4마리 남았습니다.
2:32 - 2:36

다음 표적은 지하의,
나선식 식물의 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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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를 맞이합니다.
2:38 - 2:43

그는 먹이를 찾기 위해
작은 구멍을 통해 뿌리로 들어갑니다.
2:43 - 2:47

그러나 내부에서, 복잡한 미로 때문에
순식간에 길을 잃고 맙니다.
2:47 - 2:51

구부러진 털의 숲은 탈출을 막고
2:51 - 2:56

고기를 소화하는 효소와
극도로 낮은 산소 수준을 가진
2:56 - 3:00

중심 공간으로 인도합니다.
3:00 - 3:02

가까운 연못의 어둡고 깊은 곳에서,
3:02 - 3:07

올챙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식충 식물 중에 가장 빠르다는
3:07 - 3:10

통발에게로 헤엄쳐갑니다.
3:10 - 3:13

올챙이가 통발의
작동 장치 위로 다가가자마자,
3:13 - 3:15

아주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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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이 활짝 열리며
올챙이를 빨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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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의 반이 먹힌 채
3:20 - 3:23

풀려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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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먹힌 부분은
소화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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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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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의 몸부림이
그 덫을 여러 차례 작동시킬 때마다
3:32 - 3:35

올챙이는 식물 속으로
더 깊이 서서히 빨려 들어가
3:35 - 3:38

산 채로 소화됩니다.
3:38 - 3:43

그동안에 이 딱정벌레는 달콤한 향기의
꿀에게 넋이 나갔습니다.
3:43 - 3:45

향기는 그를 점점 더 가까이
부드럽게 끌어당깁니다.
3:45 - 3:50

세상에서 가장 악명높은
식충 식물의 잎 위에 착륙할 때까지.
3:50 - 3:55

딱정벌레의 착륙이 잎 표면 위의
미세한 털들을 작동시키면,
3:55 - 3:59

파리지옥풀의 턱은
탁하고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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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같은 뾰족한 것들이 서로 맞물려
그의 통통한 몸을 봉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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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닫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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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그의 부드러운 조직을 소화하는
외부의 위처럼 행동합니다.
4:09 - 4:11

며칠이 지나 그 문이 다시 열렸을 땐
4:11 - 4:15

그 딱정벌레의 외골격은
마른 껍질만 남을 뿐입니다.
4:15 - 4:19

이제 하루살이가 남았습니다.
4:19 - 4:22

하루살이는 벌레잡이 제비꽃으로 다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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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물의 찐득찐득한 접착제 방울 위,
높이 물결치는 꽃으로 향합니다.
4:28 - 4:33

꽃잎 위에 앉아,
꿀을 마시고 아무 일 없이 벗어납니다.
4:33 - 4:38

긴 줄기는 곤충이 식충식물의 덫으로부터
멀리 도망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데
4:38 - 4:42

이는 음식과 꽃가루 매개자들을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4:42 - 4:46

벗어난 하루살이는 윙윙거립니다.
길고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
4:47 - 4:48

이런.

Title:: 야생의 식충 식물들 -케니 쿠간(Kenny Coogan)
Speaker:: 케니 쿠간
Description:: 전체 강연 보기: https://ed.ted.com/lessons/the-wild-world-of-flesh-eating-plants-kenny-coogan

전 세계에는 전 세계에는 햇빛, 물, 토양, 벌레, 미생물, 심지어 개구리나 쥐를 주식으로 보충하는 600종 이상의 식물들이 있습니다. 파리, 올챙이, 딱정벌레는 놀라운, 잔혹성을 가진 식충 식물의 먹이가 됩니다.
정확히 무엇이 식충식물이고 그들이 어떻게 덫을 놓을까요/ 케니 쿠간이 이 고기를 먹는 책략가들의 세계에 뛰어듭니다.

강연: 케니 쿠간, 제작: 리사 라브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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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Ed
Duration:: 04:50

	Won J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5, 2019, 5:17 AM
	Won J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5, 2019, 5:16 AM
	Won Jang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5, 2019, 4:47 AM
	Won J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5, 2019, 4:47 AM
	Yun-seon Choi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2, 2019, 2:48 AM
	Yun-seon Choi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2, 2019, 2:48 AM
	Bom lee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Jun 20, 2019, 12:52 PM
	Yangsun So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wild world of carnivorous plants	May 13, 2019, 10: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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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6 Edited

Won Jang Jun 25, 2019, 5: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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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Jang Jun 25, 2019, 5:16 AM
Revision 4 Edited

Won Jang Jun 25, 2019, 4:47 AM

Revision Number	Author	Created
6	Won Jang	Jun 25, 2019, 5:17 AM
5	Won Jang	Jun 25, 2019, 5:16 AM
4	Won Jang	Jun 25, 2019, 4: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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