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쇼의 창의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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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 0:04트레버 노아(TN): 택시에 앉아 있는데
매니저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
0:04 - 0:07"데일리 쇼 진행 한 번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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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 0:09아담 그랜트 (AG):
트레버 노아의 이야기입니다. -
0:09 - 0:10TN: 가슴이 벅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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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0:14저는 그때까지도 그 쇼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
0:14 - 0:17제가 택시에서 내렸을 때,
다리에 힘이 풀렸습니다. -
0:17 - 0:19걷고 있는 중이었다면 아마
기절해버렸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0:19 - 0:22그 소식을 들었을 때
앉아 있길 천만 다행이었죠. -
0:22 - 0:25네, 마침 그때 그 일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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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 0:28AG: 트레버가 그 전화를 받았을 때,
그의 일은 바뀌었습니다. -
0:28 - 0:33그는 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극장이나 클럽에서 -
0:33 - 0:34혼자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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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 0:37하지만 지금 트레버는 뉴욕에서
창의력 넘치는 팀과 일하고 있습니다. -
0:37 - 0:41수백만의 사람들이 시청하는
쇼를 매주 4일 동안 만듭니다. -
0:41 - 0:43저는 그들이 쇼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싶슾니다. -
0:43 - 0:47대체로 큰 그룹은 창의력이
죽어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0:47 - 0:5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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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 - 0:58저는 아담 그랜트입니다. TED와
함께 하는 팟캐스트, 워크라이프입니다. -
0:58 - 1:00저는 조직 심리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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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03일을 망치지 않는 법을 연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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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1:07이 쇼에서, 저는 정말
특이한 곳으로 갈 겁니다. -
1:07 - 1:10모든 사람들이 업무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것을 마스터 한 곳입니다. -
1:10 - 1:13오늘날, 창의성이라는 압박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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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1:17또 무엇을 하던지 어떻게 하면
더 창의적이 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
1:17 - 1:20이 에피소드를 후원해 주신
워비 파커에 감사드립니다. -
1:20 - 1:22(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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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1:24창의성이 필요한 업무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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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1:28자연스런 시작은 사람들이 모여
편하게 생각을 나누는 겁니다. -
1:28 - 1:31브레인 스토밍은 직장 내에서
오랫동안 활용되어 왔습니다. -
1:31 - 1:33하지만 문제 하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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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1:35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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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1:39사실 브레인스토밍이 역효과에 대한
증거는 수십년 동안 있었습니다. -
1:39 - 1:42그룹이 만든 아이디어는
양도 적고 질도 나쁩니다. -
1:42 - 1:45똑같은 사람이
혼자 일할 때와 비교했을 때요. -
1:45 - 1:46(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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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1:49그룹 브레인스토밍이
창의성을 저해한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
1:49 - 1:53첫째, 바보같아 보이는 것이 두려워
조용히 있습니다. -
1:53 - 1:58둘째, 어떤 사람들은 대화를 지배하려
다른 사람들이 말할 기회를 뺏습니다. -
1:58 - 2:01셋째, 모두들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의견만 지지합니다. -
2:02 - 2:05그러나 데일리 쇼는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했습니다. -
2:05 - 2:08팀원이 그룹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거죠. -
2:08 - 2:11저는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아볼 것입니다. -
2:11 - 2:15(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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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2:17화요일 아침 9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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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2:18(겹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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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2:21들어와 보니
이 쇼는 분명 거대한 장치군요. -
2:21 - 2:25항상 100명이 넘는 스탭과
근무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
2:25 - 2:27그러나 저는 이 장치의
한 부분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
2:27 - 2:28작가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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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2:30여기가 바로 창의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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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2:33작가와 프로듀서 출연자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
2:34 - 2:38작가실에 들어 오는 건 조직 심리학자에겐
일종의 꿈입니다. -
2:38 - 2:39적어도 저의 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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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2:42데일리쇼는 저에게 무대뒤에서
어떻게 백지상태에서 시작하여 -
2:42 - 2:4722분짜리 위대한 코미디를
만드는지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2:47 - 2:48(겹치는 목소리)
-
2:48 - 2:51그 방은 대략 30명의 사람들로
들어찼습니다. -
2:51 - 2:53어떤 사람들은 소파에 앉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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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2:54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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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2:56어떤 사람들은 기르는 개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
2:56 - 2:59그들은 트레버가 오기 전에
아이디어를 내보기 시작합니다 -
2:59 - 3:01(겹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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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3:0311월인데요, 오늘의 주요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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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3:06알라바마 주 상원후보
로이 무어 입니다. -
3:06 - 3:09제프 세션을 대체할
특별 선거를 치르기까지 -
3:09 - 3:11몇주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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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3:13우리 모두 그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압니다. -
3:13 - 3:16그 당시 그건
굉장한 화제였습니다. -
3:16 - 3:19어제 뉴스를 재생하는 것부터
시작해 대사를 반복해 봅니다. -
3:19 - 3:23뉴스 클립: 사람들이 말하기를 로이무어가
쇼핑몰 출입이 금지 되었다고 합니다. -
3:23 - 3:25(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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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3:27알리슨 맥도널드, 감독 프로듀서:
사실 그 쇼핑몰엔 -
3:28 - 3:29미국 상원보다도 더 높은
기준이 있습니다. -
3:29 - 3:33뉴스클립: 하룻밤 사이,
무어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3:33 - 3:35로이 무어: 저는 그녀가
주장한 것을 절대 안했습니다. -
3:35 - 3:38그 여성이 누군지 조차 모릅니다.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
3:38 - 3:42저는 그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아니 있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
3:42 - 3:45맥스 브라운, 감독 프로듀서:
또 그러는군!" 나는 모릅니다. -
3:45 - 3:47이건 절대적으로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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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3:48무슨일인지 전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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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3:50그러나 고소인들은
"여기 매일 밤 있었어요" -
3:50 - 3:52그가 직접 사인한 그의 사진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
3:52 - 3:55작가 조쉬 존슨:
조만간 고소인들에게 그럴 것 같군. -
3:55 - 3:57"나는 알라바마 출신도 아니고
여기 와본 적 도 없습니다" -
3:57 - 4:00(웃음)
-
4:00 - 4:05책임피디 스티브 보두:
난 로이 무어라는 사람이 아니오. -
4:05 - 4:08AG: 작가실은 마치 가족 저녁식사로
북적대는 것 같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
4:08 - 4:11모두들 대화에 끼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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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4:13수석작가 주빈 파랑:
그가 가장 좋아하는 부스에 -
4:13 - 4:18"로이 무어 자리" 라고
새겨져 있는지 궁금하군. -
4:18 - 4:21"거기서 팬케익과
와플을 먹은 적이 없소" -
4:21 - 4:24"그게 우리가 말하는 로이 무어의
특별한 점이라는 거지" -
4:24 - 4:29지미 돈 시니어 프로듀서:
벽에 걸린 로이의 사진은 팬케익 도전용이지. -
4:29 - 4:31아담 그랜트: 제일 먼저
제가 알아차린 것은 -
4:31 - 4:34이 방이 창의적 활기로
꽉 차있다는 겁니다. -
4:34 - 4:37믿거나 말거나, 창의성의 심리학에는
이걸 부르는 용어가 있습니다 -
4:37 - 4:39바로 burstiness(분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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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4:41(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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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4:44분출은 즉흥 재즈 연주의
절정의 순간 같습니다. -
4:44 - 4:48어떤 사람은 음을 연주하고
다른 사람은 화음을 채웁니다. -
4:48 - 4:52그리고 곧, 아무도 계획하지 않은
모아진 소리를 듣게 됩니다. -
4:52 - 4:55대부분의 집단은 그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
4:55 - 4:58그러나 여러분이 분출을 보면
-
4:58 - 5:02데일리 쇼에서, 작가실은 마치
아이디어가 터져나오는 소리 같습니다. -
5:02 - 5:05로이 무어의 농담에서 들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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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5:07주빈 파랑(ZP): 아, 여기 있었군.
자네 잘 지냈나? -
5:07 - 5:10AG:트레버 노아가
막 작가실로 들어왔습니다. -
5:10 - 5:12ZP: 우린 로이 무어
뉴스 보며 웃고 있다네. -
5:12 - 5:14쇼핑몰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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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5:16TN: 쇼핑몰 출입금지 당한 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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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5:20TN: 꽤 극단적인 세부사항을 빼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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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5:21ZP: 당신이 검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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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5:24TN: 몰 경비원도
"검사님,우리도 알아요. 할텐데.. -
5:24 - 5:27MB : 쇼핑몰 출입금지는
아무나 당하는 게 아니야. -
5:27 - 5:30네가 10대 불량아라고 쳐!
그래도 안 당해. -
5:30 - 5:33댄 맥코이 작가 : 나는 그 사람
변명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어. -
5:33 - 5:35출입 금지라니까.
"아뇨, 저는 립스틱 훔치고 있었어요" -
5:35 - 5:38(웃음)
-
5:38 - 5:40AG: 그 지점에서
제 귀가 쫑긋해졌죠. -
5:40 - 5:44트레버가 작가실에 들어와도
burstiness가 일어납니다. -
5:44 - 5:47모두들 자기 상사 앞에서 설익은
아이디어들을 쏟아냅니다. -
5:47 - 5:51직장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앞에서 브레인스토밍 하는 것이 -
5:51 - 5:54얼마나 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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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 5:57끊임없이 여러분을 평가하는
상사가 있다면 -
5:57 - 5:59그것은 악몽과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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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 6:03제대로 못했거나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 하겠죠. -
6:03 - 6:06그러나 트레버는 제안하기 알맞은
억양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
6:06 - 6:08흥분하거나 당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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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 6:09그는 집단을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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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 6:13벽시계가 째깍대지만,
스트레스 받는 것 같지 않습니다. -
6:13 - 6:16TN: 그 목록을 한번 살펴봅시다.
가볍게 한번 훑어봅시다. -
6:16 - 6:18AG: 회의는 10시 30분에
끝났습니다. -
6:18 - 6:20그들은 쇼를 위한 윤곽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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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6:22이제 분업하고 작업하는 것만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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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 6:26작가들 초안 내놓을 시간이
대략 2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
6:26 - 6:31ZP: 작가 두어 명이 필요합니다.
아시아 부분 한 꼭지 처리하려면.. -
6:31 - 6:37그 아무개 2세는 바보 니 뭐니 하는 것을
다루기 원하는 작가 둘이 필요합니다. -
6:37 - 6:39AG: 그들은 짝을 지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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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 6:43더 깊게 파고 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이상적인 조건을 만들어 내는지 -
6:43 - 6:45분출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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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 6:48그래서 주빈 파랑 수석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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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 6:50다니엘 라도쉬 시니어 작가를
추적해보았습니다. -
6:51 - 6:53AG: 심리학자들은 분출이라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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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6:56즉 우리 대화가 어떻게
빠르게 순서가 돌아가고 -
6:56 - 6:57서로 끼어들면서 얘기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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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 6:59누군가 꽤 좋은 농담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
6:59 - 7:01거기에 네 명 정도가
그걸 인용했읍니다. -
7:01 - 7:04다니엘 라도쉬: 농담은 소재를 토대로
한다는 게 중요하지요. -
7:04 - 7:06그게 분출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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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 7:09AG: 저는 분출이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
7:09 - 7:11별로 특별한 것도 아니라고들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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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 7:13다니엘 라도쉬(DR):
우리는 즉흥연기에 집중되어 있죠. -
7:13 - 7:14당신이 뭐라든, 그건 새 용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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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 7:18AG: 하지만 분명한 건
모두가 즉시 이해했던 건 아닙니다. -
7:18 - 7:23신참 작가 캣 래들리와
콜린 워츠맨입니다.. -
7:23 - 7:24콜린 워츠맨: 분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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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 7:27캣 래들리: 당신이 만든 건가요?
AG: 아니, 저도 들은 겁니다. -
7:27 - 7:30대학에서 처음
burstiness에 대해 배웠읍니다. -
7:30 - 7:32아니타 윌리엄 울리:
저는 아니타 윌리엄 울리입니다. -
7:32 - 7:35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부교수입니다.
-
7:35 - 7:38분출은 매우 짧은 시간동안
-
7:38 - 7:43모두 같이 이야기 하고
상대에게 대응할 때 옵니다. -
7:43 - 7:46장시간에 걸쳐서 질질 끄는 대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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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 7:50AG: 아니타는 모든 종류의 집단에서
분출을 봅니다. -
7:50 - 7:51일터만이 아닙니다.
-
7:51 - 7:54AWW: 오빠 넷, 아들 셋이 있죠.
-
7:54 - 7:57분출로 제 생활을 말해주는
그런 농담을 합니다. -
7:58 - 8:00저녁식사 대화에서 저는 아주 빈번하게
-
8:00 - 8:03"잠깐, 내 말 좀 끝까지 들어봐"
라고 말하죠. -
8:03 - 8:05대화중에 많은 분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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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 8:07그리고 방해도 많습니다.
-
8:07 - 8:11다들 개의치 않는 듯해도
때론 절 화나게 하지요. -
8:11 - 8:13AG: 끼어드는 것이
항상 무례한 것은 아닙니다. -
8:13 - 8:16곤란한 지경에선
누구든 빨리 말하길 원합니다. -
8:16 - 8:20아니타는 세계 각지의
소프트웨어 개발 팀을 연구했습니다. -
8:20 - 8:23그녀는 가장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팀은
시끌벅적함을 발견했습니다. -
8:23 - 8:26아니타 윌리엄 울리:
더 효과적인 팀의 팀원들은 -
8:26 - 8:28같은 시간 언제 일했으면
하는지 알아냈습니다. -
8:28 - 8:31비슷한 시간 언제
온라인에 동시 접속하는지를 -
8:31 - 8:35그리고 언제 서로 코드를 주고 받으며
메세지를 교환 하기 시작하는지요. -
8:35 - 8:40반면에 다른 팀들은 그냥 무조건
의견 교류만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8:40 - 8:43단순히 많은 활동에 관여하였습니다.
-
8:43 - 8:46그러나 이건 어찌 보면 개인의
스케줄만 우선한 것 같습니다. -
8:46 - 8:49결과적으로 그 팀들은 별로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
8:49 - 8:52AG: 분출은 진행도 안되는
-
8:52 - 8:54브레인스토밍 세션에
막혀있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
8:54 - 8:57분출은 집단 창의성이
절정에 달했을 때입니다. -
8:57 - 9:01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아이디어에 기여하기 때문이지요. -
9:01 - 9:05AWW: 분출이 창의적인 분야에만
국한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9:05 - 9:10그러나 창의적인 분야는 정말
분출로부터 오는 혜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
9:10 - 9:13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이 활력을 받고
-
9:13 - 9:16말할떄, 누군가 그 말에
바로 반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9:16 - 9:19당신은 그들이 듣고 있다는 것을 알고
당신도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
9:19 - 9:24그러므로 생각의 교환과
아이디어 개발도 쉬워질 겁니다. -
9:24 - 9:27AG: 물론 분출은 다르게 나타나죠.
-
9:27 - 9:28주제가 알기 힘든
컴퓨터 코드가 아니라 -
9:28 - 9:30코메디의 소재일 때 바로 그렇지요.
-
9:30 - 9:31작가실 안에서는 분출이
-
9:31 - 9:36우연히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트레버 노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9:36 - 9:38TN: 내가 작가실 안에 있으면
-
9:38 - 9:40두 가지 일이 머릿속에서 벌어집니다.
-
9:40 - 9:44하나는 우리가 그날의 쇼에서
무엇을 할 건지 보는 것이고 -
9:44 - 9:49두 번째는 그방을 코메디 룸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
9:49 - 9:54그리고 그 순간이 얼마나
많은 웃음으로 가득한 지 -
9:54 - 9:57이게 극히 미신적이란 건 알지만
-
9:57 - 10:00어느 누구도 증명 하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
10:00 - 10:04나는 그 웃음이 흡수된다고 믿습니다.
-
10:04 - 10:07이건 마치 간접 흡연과 같습니다.
-
10:07 - 10:10연기가 사람의 세포 안까지
영향을 주는 것처럼요. -
10:10 - 10:13AG: 오늘 아침 작가실에서
당신을 보면서 몇가지 흥미로웠습니다. -
10:13 - 10:17저는 당신이 작가실에 들어서면
큰 변화가 있을 걸로 기대했습니다. -
10:17 - 10:19그러나 달라진 건 별로 없었어요.
이건 믿기 힘들정도로 -
10:19 - 10:21당신이 심리적으로
안정됐단 신호라고 봅니다. -
10:21 - 10:24AG: 사람들은 당신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
10:24 - 10:26TN: 아! 작가실이요. 재미있죠!
-
10:26 - 10:29AG: 그들은 당신이 안으로
들어섰을 때 놀라지 않아요. -
10:29 - 10:31여전히 시답잖은
농담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
10:31 - 10:34그것이 소위 말하는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
10:34 - 10:37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뭐든 말할 수 있게 하는 거죠. -
10:38 - 10:41안정감이 없이는
창의적인 분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10:41 - 10:43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검열을 합니다.
-
10:43 - 10:46TN: 저는 언제나 어떤 관계에서든지
-
10:46 - 10:52누군가 책임자가 있는 곳에서는
그가 가족 내의 부모든 -
10:52 - 10:56아니면 선생님이든
또는 업무와 관련된 상사이든 -
10:56 - 11:02사람들 사이에서 최상을 이끌어
내는 것은 상호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11:02 - 11:05저희 작가들은 제가 쇼를 최고로
만들도록 도와주려 노력한다고 믿습니다. -
11:05 - 11:08또 제가 가장 웃기는 쇼를
만들기를 원한다고 믿습니다. -
11:08 - 11:11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제가 회의에 참석 할 때는 -
11:11 - 11:14대화 도중에 그냥 걸어 들어갑니다.
-
11:15 - 11:18AG: 심리적 안정감을 쌓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
11:18 - 11:21이것이 당신이 매일 조금씩
만들어가야 하는 어떤 것입니다. -
11:21 - 11:23그건 어느 짧은 순간에
볼 수 있습니다. -
11:23 - 11:26작가실 안에서 제 눈에 들어온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
11:26 - 11:31TN: 당신 죠크,
그 방에서도 역시 잘 먹혔어요. -
11:31 - 11:32ZP: 굉장했어, 잘 굴러갔지.
-
11:32 - 11:34AG: 알아차렸습니까?
-
11:34 - 11:37트레버는 주빈의 농담이
좋다고 했읍니다. -
11:37 - 11:40ZP: 나는 익살꾼입니다.
재밌는 농담을 쓰지요. -
11:40 - 11:43AG: 분출의 전반적 아이디어는
-
11:43 - 11:46그룹은 탄력를 받았을 때 계속
밀고 나가길 원한다는 겁니다. -
11:46 - 11:48그래서 왜 트레버가
끼어들었는지 궁금합니다. -
11:48 - 11:50AG: 당신이 의식적으로
-
11:50 - 11:53누군가를 그룹 앞에서
칭찬하려고 한 겁니까? -
11:53 - 11:54아니면 그냥 일어난 일입니까?
-
11:54 - 11:56TN: 무의식적인 것이죠.
-
11:56 - 12:00칭찬받아 마땅할 땐
당연히 해줘야지요. -
12:00 - 12:04특히 모든 사람의 적극적인 칭찬이
-
12:04 - 12:06필요한 환경에서
일할 때 특히 더 그렇습니다. -
12:06 - 12:09그러니 쇼에서 놀라운 일이 생기면
트레버가 점수를 따게 됩니다. -
12:09 - 12:11만약 쇼에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면
-
12:11 - 12:14트레버 역시 점수나 비난을 받게됩니다.
-
12:14 - 12:17그래서 저는 이것이 우리가 뭘 하든
인간이란 존재로 -
12:17 - 12:21인정받게 된다는 걸 알게 하기 위해
앞을 향해 나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21 - 12:24AG: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창의적 그룹에 있을 때는 -
12:24 - 12:27누가 무슨 말을 할 때
따라가거나 보탠 것이 -
12:27 - 12:29어떤 일에 영향을
주는지 아닌지 알기 어렵습니다. -
12:29 - 12:30여기 다니엘입니다.
-
12:30 - 12:31DR: 마치 모든 재료를
-
12:31 - 12:37쏟아 넣은 믹서 같아서 마지막엔 코메디
스무디 같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
12:37 - 12:40맛은 좋지만 정작
말할 수 는 없을 것 같은 그런 것, -
12:40 - 12:42"오, 그건 예전에 내가 맛본
딸기 바로 그 맛이야" -
12:42 - 12:49모두 원래 조크가 방송되지
않는다고 해도 다 이해합니다. -
12:49 - 12:52TN: TV에 방송 되는 건
아마 당신 조크가 아닐 겁니다. -
12:52 - 12:56하지만 당신에게 어떤 감각을 주는
조크일 수 는 있습니다. -
12:56 - 12:59그게 당신이 TV에 내보냈던 조크를
생각나게 할 경우도 있고 -
12:59 - 13:02그래서 어제 어떤 대사가
생각 났었습니다. -
13:02 - 13:04로이 무어의 고발건과 관련 있는건데,
-
13:04 - 13:07션 해니티가 무어를
변호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
13:07 - 13:09제가 말했죠.
"션 해니티는 잘못된 결과로 가는 -
13:09 - 13:14시즌 티켓을 갖고 있다"
이것이 저를 웃기게 했습니다. 뭐랄까요? -
13:14 - 13:17그저, "예, 저는 그말을 하려했었죠"
하는 그런 상황 말이죠. -
13:17 - 13:20그러므로 만약 당신의 매일 매일이
즐거움만 가득하다면 -
13:20 - 13:25그 자체로 즐겁긴 하겠지만
결국 마지막은 모두 쇼라는 거지요. -
13:25 - 13:27AG: 잠깐 휴식 시간 후
-
13:27 - 13:30트레버와 함께 데일리 쇼로
돌아 오겠습니다. -
13:30 - 13:32이건 마치 광고 같은데요.
-
13:32 - 13:35업무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는 정신의 소유자 -
13:35 - 13:37우리의 스폰서 워비 파커를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
13:37 - 13:40(음악)
-
13:41 - 13:45AG: 워비 파커의 닐과
데이브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
13:45 - 13:48닐 블루멘탈(NB): 아마 목소리로
우리를 구별할 수 없을 텐데요, -
13:48 - 13:50..저는 닐입니다.
데이브 길보아: 그리고 저는 데이브입니다. -
13:50 - 13:53AG: 전혀 도움이 안됐네요.
시도는 감사하지만 -
13:53 - 13:55(웃음)
-
13:55 - 13:57AG:넵,목소리가 닮았습니다,
-
13:57 - 14:00같은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도 같습니다. -
14:00 - 14:02그리고 하는 일도 같습니다.
-
14:02 - 14:05닐과 데이브는
워비 파커의 공동 CEO 죠.. -
14:05 - 14:08안경 구매를 멋진 일로 만든
수십억 달러의 회사죠. -
14:08 - 14:12저는 항상 닐과 데이브 같은
역동적인 2인조에 매료되어 왔습니다. -
14:12 - 14:15회사를 함께 운영한다는 것 뿐아니라
그들의 공동 리더십은 -
14:15 - 14:17문화계 전반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
14:17 - 14:21제품부터 소매 고객서비스까지
-
14:21 - 14:24팀을 아우르는 업무 능력은
워비 파커의 성공의 열쇠입니다. -
14:24 - 14:26저는 뉴욕 본사에서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
14:26 - 14:29공동 사장이라는게 어떤 건지
이야기 해보기 위해서요. -
14:29 - 14:30(음악)
-
14:30 - 14:34AG: 공동 CEO 관계의 적절한 비유는
-
14:34 - 14:35결혼한 커플입니다.
-
14:35 - 14:40하지만 양육의 면으로
더 이야기하시네요. -
14:40 - 14:42NB: 그게 맞는 것 같아요.
-
14:42 - 14:45부모 역할에는 철학이 필요해요.
그렇죠? -
14:45 - 14:50아이들이 자라서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지 내다보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
14:50 - 14:54DG: 이건 높은 걸 더 높게 하고
승리를 축하해 줄 수 있는 것이고, -
14:54 - 14:59낮은 것을 높게 하고 다가오는 어려움에
-
14:59 - 15:00무뎌질 수 있게 하는 겁니다.
-
15:00 - 15:04NB: 우리 또한 때로
다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
15:04 - 15:07이건 협상 같은 거지요.
좋은 경찰 나쁜 경찰이 있듯이.. -
15:07 - 15:102살짜리 6살 짜리 애들을 키운다는 게
어떤 건지 잘 압니다. -
15:10 - 15:12레이첼과 나 역시 종종 그렇게 합니다.
-
15:12 - 15:15AG: 오랜 친구와 회사를 이끄는 건
어떤 것입니까? -
15:15 - 15:19NB: 저는 자주 다른 창업자와
CEO들과 이야기 합니다. -
15:19 - 15:23종종 지위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
15:23 - 15:26저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
15:26 - 15:28파트너가 있다는 것의
제일 좋은 것 중 하나는 -
15:28 - 15:33그저 서로 바라보며 웃고
낄낄거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15:33 - 15:36어떤 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
-
15:36 - 15:38터무니 없는 일도 일어납니다.
-
15:38 - 15:40저는 이런 것이 더 즐겁게
해준다고 봅니다. -
15:40 - 15:43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이요.
-
15:43 - 15:46AG: 세 가지만 골라
충고해 줄만한 게 있다면요? -
15:46 - 15:49동료 리더와 함께 이끌어갈
누군가를 위해서요. -
15:49 - 15:51NB: 신뢰를 쌓으세요.
-
15:51 - 15:55신뢰로 이끌어주는 소통을 자주하고
-
15:55 - 16:00함께 있는 것이 즐거운 누군가와
같이 일을 하세요. -
16:00 - 16:03AG: 일생 두분이 함께 보낸 시간이
-
16:03 - 16:05몇시간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16:05 - 16:08DG: 만오천 시간 정도?
-
16:08 - 16:10그들이 뭐라고 하나요?
뭔가에 전문가가 되기위해 -
16:10 - 16:12만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나요?
-
16:12 - 16:13NB: 우린 서로에 대해 전문가입니다.
-
16:13 - 16:15(웃음)
-
16:15 - 16:16NB: 반지는 언제 받나요?
-
16:16 - 16:17(웃음)
-
16:17 - 16:20(음악)
-
16:20 - 16:22AG: 닐 블루멘탈과
데이브 길보아 였습니다. -
16:22 - 16:24워비 파커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CEO입니다. -
16:24 - 16:27워비 파커는 흥미로운 안경테를
많이 구비하고 있습니다. -
16:27 - 16:29만일 콘텍트렌즈 끼는게 싫증이 나면
-
16:29 - 16:31워비 파커의 외알 안경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
16:31 - 16:33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찾고 있습니까?
-
16:33 - 16:36무료 배송으로 5종의 안경 프레임을
-
16:36 - 16:375일 동안 테스트 해볼 수 있고
-
16:37 - 16:40마음에 안들면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
16:40 - 16:43오늘 warbyparker.com/TED 에서
해 보십시오. -
16:43 - 16:48(음악)
-
16:51 - 16:53AG: 만약 브레인스토밍을
해본 적이 있다면 -
16:53 - 16:55비난은 잠시 보류해야되는 걸 아시죠.
-
16:55 - 16:58모든 생각들을 날려버립시다.
-
16:58 - 17:00나쁜 생각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
17:00 - 17:02사실은 그게 나쁜 생각입니다.
-
17:03 - 17:06사람들은 비판이
허용되는 그룹에 들어가면 -
17:06 - 17:08더 창의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7:08 - 17:10말하자면 심리적 차단봉이
들어 올려지는 거지요. -
17:10 - 17:11심리적 안정감이란 것은
-
17:11 - 17:16모든걸 대충 처리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
17:16 - 17:20데일리 쇼에선 나쁜 농담 때문에
서로 틀어지진 않습니다. -
17:20 - 17:23DR: 나쁜 농담을 만들기 위해
누군가에게 욕을 할 수 는 없죠. -
17:23 - 17:25제 말은, 아시다시피
여러분이 그렇게 하긴 하지만 -
17:25 - 17:26AG: 그건 어떤 겁니까?
-
17:26 - 17:29ZP: 가벼운 찝적거림이죠.
-
17:29 - 17:32하지만 보통 농담을 말한 사람이
그 농담dl 얼마나 나빴는지 -
17:32 - 17:34농담삼아 말한
첫 번째 사람이라는 거지요. -
17:34 - 17:38AG: 당신은 사람들이 편하게 해서
안정감을 만들어냅니다. -
17:38 - 17:41그리고 새로운 실험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
17:41 - 17:44페이퍼클립 실험을 예로 듭니다.
-
17:44 - 17:46(음악)
-
17:46 - 17:51연구원들은 "클립의 새 용도가
몇가지나 될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
17:51 - 17:53사람들은 브레인스톰을 합니다.
-
17:53 - 17:561 그룹은 꽤 전형적인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
17:56 - 17:59반지, 팔찌 그리고 목걸이.
-
17:59 - 18:02그러나 2그룹은 전혀 기대하지 않은
용도를 생각해냈습니다. -
18:02 - 18:08상처 봉합이라든지, 예술작품과
스크류 드라이버 같은 것이죠. -
18:08 - 18:10무엇이 다른 점일까요?
-
18:10 - 18:131그룹은 즉각 브레인스토밍을 했습니다.
-
18:13 - 18:14그러나 2그룹은
-
18:14 - 18:16브레인 스토밍 전에
-
18:16 - 18:19아무에게나 창피했던
이야기를 하게 시켰습니다. -
18:19 - 18:22이 간단한 활동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
18:23 - 18:26이것이 바로 그들이 데일리 쇼의
경험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
18:26 - 18:29ZP: 제가 언젠가 잘못
말한 적이 있습니다. -
18:29 - 18:34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늘 분주하게 돌아다녀야 한다고요. -
18:34 - 18:38그리고 비슷한 얘기지만
늘 주변일에 관심을 가지라고요. -
18:38 - 18:40그게 2년 전에 한 얘기인데,
-
18:40 - 18:42그 다음 2년도 계속 그랬지요.
-
18:42 - 18:44"분주하게 돌아다녀라"
왜냐하면 모두들 그게 틀렸다고 말하거든요. -
18:44 - 18:47DR: 저기요!
"주변일에 관심 두면" 더 나아요? -
18:47 - 18:50ZP: 말 그대롭니다.
"주변일에 관심을 가져라" -
18:50 - 18:53AG. 모든 일에 신경 쓸 수는 없습니다.
DR. 엑소시스트 ? -
18:53 - 18:58ZP: 그렇더라도 당신이
코미디 실에서 하는 모든 실수는 -
18:58 - 19:00대개 코미디 소재가 되며
-
19:00 - 19:03창의성을 촉진한다고 봐요.
-
19:03 - 19:06마치 당신이 말하는 나쁜 얘기들을
우리가 재미있게 받아들이면 -
19:06 - 19:11거기 있는 모든 사람이 가벼운 마음으로
큰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되는 거죠. -
19:11 - 19:13AG.: 그래서 저는 작가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
19:13 - 19:15안정감과 분출에 대하여 말하면서도
-
19:15 - 19:17시간 생각을 멈출 수 없습니다.
-
19:18 - 19:21녹화 작업까지 대략 세시간 남았읍니다.
-
19:21 - 19:23쇼에 나가지 않을 때도
-
19:23 - 19:26마감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
19:26 - 19:29캣과 콜린에게 혹시 지금
긴장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죠. -
19:29 - 19:31AG: 혹시 그게 얼마나 미친 짓인지
생각들지 않던가요? -
19:31 - 19:33아침 9시에 시작해서 그날 저녁
쇼를 한다는 게요? -
19:33 - 19:36KR: 미친 짓이죠.
-
19:36 - 19:39이일 전엔
"대체 이일을 어떻게 매일하지." -
19:39 - 19:41하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냥 하자" 합니다. -
19:41 - 19:44자신의 일을 잘해내는 사람들은 많아요
-
19:44 - 19:46일을 창조해내지요.
-
19:46 - 19:48그런데 그게 엄청 빨리 진행되지요.
-
19:48 - 19:52CW: 이런 것들이 여기
오래전부터 있던 공장과 비슷해요. -
19:52 - 19:53AG: 공장이요?
-
19:53 - 19:55CW: 잘 정비된 기계 같지요.
-
19:55 - 19:58KR: 여기서 신발도 만들어요.
-
19:58 - 19:59(웃음)
-
19:59 - 20:02CW: 확실히 하는 것.
-
20:02 - 20:05얼마나 오래 해야 하는지 아는 것
품질 기준은 무었인지 아는 것 -
20:05 - 20:07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
20:07 - 20:08AG: 네, 다들 스트레스 받는 것 같지 않아요.
-
20:08 - 20:14모두 그냥 여유롭고 웃네요.
항상 이런가요? -
20:14 - 20:16KR: 그날에 따라 다른데..
-
20:16 - 20:18대부분 모두들 꽤 차분해 보여요.
-
20:18 - 20:21당신은 아마 "나에게도 느껴지는군."
이렇게 못 느껴봤을 거예요. -
20:21 - 20:23우린 누군가는 항상 우릴
돕는다는 걸 알지요. -
20:23 - 20:28CW: 여유로운 느낌과 책임감이
-
20:28 - 20:32창의성을 발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20:32 - 20:38내면 가득 사소한 걱정거리 따위라든가
하는 것에 빠져들어도 -
20:38 - 20:40차차 나아지지지요.
-
20:40 - 20:43" 그거 알아요?
난 항상 물결치는 강물이라네" -
20:43 - 20:46진부한 비유긴 해도,
나한텐 통해서 그래요. -
20:46 - 20:50AG:느긋한 환경이 사람들을
창의적인 분출로 이끕니다. -
20:50 - 20:52물론 매일 매일이 세심하게 계획되고
정리되어야만 안도감을 -
20:52 - 20:54가지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
20:54 - 20:57사실 어딜가나 기본은 있습니다.
-
20:57 - 21:00의식하든 않든 데일리 쇼가 해온 것은
-
21:00 - 21:03그날의 과제 거품을 만들기니까요.
-
21:03 - 21:06(음악)
-
21:06 - 21:07과제 거품.
-
21:07 - 21:10미팅에 참여할 때를 생각해 봐요.
-
21:10 - 21:12그리고 토론 주제에 끼어들려고 했을 때
-
21:12 - 21:13하지만 그러지 못했지요.
-
21:13 - 21:15이건 마치 어떤 힘이
-
21:15 - 21:17당신을 튕겨쳐 낸 것 같이
느껴질 겁니다. -
21:17 - 21:19그게 과제 거품입니다.
-
21:19 - 21:22사람들이 공동 작업에 완전 몰입되면
-
21:22 - 21:24그 그룹을 집중하게 만들지요.
-
21:24 - 21:28누구나 다른 이의
아이디어 출현에 기여하죠. -
21:28 - 21:32과제 거품으로 작가나 제작자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다듬고 -
21:32 - 21:34세련되게 만들 계기를 갖죠.
-
21:34 - 21:37협업에 필요한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이 없으면 -
21:37 - 21:40모두들 다른 시간대에
의견 조율 없이 일할 겁니다. -
21:40 - 21:43ZP: 일단 작가들은 무얼 쓰기 위해
잠깐 자리에서 벗어나면 -
21:43 - 21:46보통 두시간 정도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씁니다. -
21:46 - 21:48문장 구조는 어떻게 전개해야 할까?
-
21:48 - 21:52정해진 가이드라인에 따라
농담은 어떻게 처리 할까 등등 -
21:52 - 21:55제가 개입할 때는 어떤 중요한
변경 사항이 있을 때 뿐입니다. -
21:55 - 21:58트레버에게 전화가 왔다든가
-
21:58 - 21:59즉시 편집할 뉴스가 생겼을 때죠.
-
21:59 - 22:02AG: 너무 많은 기준도
창의성을 막습니다. -
22:02 - 22:05너무 적은 기준 역시 그렇지만요.
-
22:05 - 22:08언제 어떻게 일할 지
어떤 규칙에 동의한다면 -
22:08 - 22:11모든 에너지를 일하는데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
22:12 - 22:15제작 책임자 젠 플란츠와 스티브 보두
두분 모십니다. -
22:15 - 22:18젠 플란츠 : 코메디 쇼에서 일할 때는
어떤 오해가 있어요. -
22:18 - 22:20모두가 항상 즐겁고
-
22:20 - 22:22벽에서 튕겨 나온
탁구공 같은 그런 분위기요. -
22:22 - 22:25재미는 있지만 조금은
뉴스룸처럼 돌아가지요. -
22:25 - 22:29스티브 보도우: 기획/구도 담당
엄격하게 들리겠지만, -
22:29 - 22:32실제로는 그 기준이 담당자들로 하여금
-
22:32 - 22:35뭔가 노래하는 어떤 것을
창조하는 자유를 줍니다. -
22:35 - 22:38AG: 물론 창조는 백지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
22:38 - 22:41어떤 원 소재에서 시작합니다.
-
22:41 - 22:42데일리 쇼의 경우,
-
22:42 - 22:45아침 미팅때 뉴스도 활용합니다.
-
22:45 - 22:48부분 제작자는
장면 전개 시간을 검토해서 -
22:48 - 22:50가장 가능성있는 꼭지를 선정합니다.
-
22:50 - 22:52일단 헤드라인에 의견 일치를 보면
-
22:52 - 22:55작가는 첫장은
7~12분 정도로 생각하고 -
22:55 - 22:57두 번째 장은
4~7분 정도임을 압니다. -
22:57 - 23:00그리곤 쓰는데 몇시간이 주어질지
정확히 알지요. -
23:00 - 23:03과제 거품에서 단 아미라와
데이빗 키부카를 끌고 나왔습니다. -
23:03 - 23:06이들 두 작가는 아침에 나온 주제를
-
23:06 - 23:08절 단위로 정리해 넣는 담당입니다.
-
23:08 - 23:09데이빗 키푸카: 어떨 땐 머리 속에
-
23:09 - 23:13모두들 항상 최고의 농담을
하는 걸로 보일 때도 있어요. -
23:13 - 23:15그런데 막상 그게 아닌 걸 알면 ...
-
23:15 - 23:17단 아미라 : 대부분 그냥 쓰레깁니다.
-
23:17 - 23:19DK: 당신은 "거기에 뭐라도 보태보자 "
하는 것 같은데요! -
23:19 - 23:22마치 시간을 재어보고 빼버리거나
-
23:22 - 23:24뭔가 기막힌 것으로 대체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
23:24 - 23:29첫 번째 원고가
최종 원고여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
23:29 - 23:31DA: 그래서 첫 번째
원고라고 하는 겁니다. -
23:31 - 23:35DK. 그것이 이름짓는 작업의
중요한 부분이었지요. -
23:35 - 23:38AG: 그래요, 구조와 안정은
분출에 도움이 됩니다. -
23:38 - 23:41하지만 그방의 사람들을
적절히 안배하는 권한은 필요합니다. -
23:41 - 23:44그리고 창의적 재능을
판단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
23:44 - 23:46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구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
23:46 - 23:48할리우드 제작자들은
각본을 더 좋아한답니다. -
23:48 - 23:50각본가가 자신을 소개할 때 마치
-
23:50 - 23:53히피 예술가나
노련한 마케터로 소개할 때요. -
23:53 - 23:56멋진 안경 쓴 작가가
유리해 보였답니다. -
23:57 - 24:01데일리 쇼는 그런 고정 관념에
빠진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싶진 않습니다. -
24:01 - 24:04그들은 가장 창의적인 작가를
뽑고 싶어하고 -
24:04 - 24:07총 제작자 젠과 스티브는
그걸 진행하는 방법을 압니다. -
24:07 - 24:10JF: 저것이 그의 작품입니다.
-
24:10 - 24:13SB: 2008년 쯤 시작한 겁니다.
-
24:13 - 24:18AG: 오케스트라에서 했던
어떤 강력한 것에서 영감을 얻었죠. -
24:18 - 24:19블라인드 오디션이었지요.
-
24:19 - 24:21DR: 그들을 눈가리개로 가린 다음
-
24:21 - 24:24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
24:24 - 24:25AG: 어쩌면 그렇지 않았을 지도요.
-
24:25 - 24:27(음악)
-
24:27 - 24:31오랫 동안 미국 교향악단은
남성 위주였지요. -
24:31 - 24:371970년대 전형적인 앙상블은
여성 한 명에 남성 9명 정도였습니다. -
24:37 - 24:40여성들은 충분한 재능이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
24:40 - 24:44하지만 90년대엔 여성 한 명에
남성 두 명 이하로 좁혀집니다. -
24:44 - 24:47어떤 큰 이유가 있었을까요?
-
24:47 - 24:49교향악계가 블라인드 오디션을 도입했고
-
24:49 - 24:52후보자들은 커튼 뒤에서 연주했습니다.
-
24:52 - 24:56일단 평가자가 연주자가
여성인지 남성인지 못보게 되자, -
24:56 - 24:58그런 편견이 누그러진거지요.
-
24:58 - 25:02연주 음악의 수준에만 집중하고,
-
25:02 - 25:03그들이 내내 알고 있어야 했던 것처럼
-
25:03 - 25:06여성도 남성만큼 우수하였던 겁니다.
-
25:06 - 25:09데일리 쇼도 비슷한 접근을 합니다.
-
25:09 - 25:14SB: 그건 쇼를 진행하면서
촬영 방법이 아닌 작가들에 관한 -
25:14 - 25:18뭔가 중요한 방향을 다양화 해보려는
노력이었습니다. -
25:18 - 25:22우린 항상 작가들로부터
실명으로 제안을 받습니다. -
25:22 - 25:27때때로 그 실명이란 게 누군가 아는 사람
혹은 친구의 친구였을 수도 있지요. -
25:27 - 25:30거기서 무언가 유용한 걸
찾아내기 위해 우리는 -
25:30 - 25:32'번호를 매겨보면 어떨까?"
하고 말했지요. -
25:32 - 25:34AG: 처음 블라인드 제출을 시도했을 때
-
25:34 - 25:36작가 세 명을 채용했는데
-
25:36 - 25:38두 명은 여성이었습니다.
-
25:38 - 25:42곧 다른 인종과 미국 외
작가도 채용했습니다. -
25:42 - 25:45그래서 트레버가 쇼에 합류할 땐
-
25:45 - 25:48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같이 일하게 됐습니다. -
25:48 - 25:52모든 각도에서 다양화를 지속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지요. -
25:52 - 25:55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배경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
25:55 - 25:56남 아프리카 인이라는 배경 말이지요.
-
25:56 - 25:58TN: 저더러 이방인이라 말하는
-
25:58 - 26:04사람들에 질려 그만 우리 대부분
모두 이방인이라는 걸 잊었습니다. -
26:04 - 26:08그건 단지 우리의 관점을
어디 두는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
26:08 - 26:10AG:다양한 관점과 배경은
창조적인 분출을 촉진하는데 -
26:10 - 26:13우리가 항상 알고 있는 건 아닙니다.
-
26:13 - 26:15어떤 그룹 구성원 모두가 같은 인종이면
-
26:15 - 26:18창조적인 문제 해결을 가장 못하지만
-
26:18 - 26:22오히려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편하기 때문이죠. -
26:22 - 26:24다양한 그룹이 좀 더 창의적입니다.
-
26:24 - 26:28넓은 범위의 아이디어에
접근하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
26:28 - 26:30좀 더 불편함을 느끼고
-
26:30 - 26:34그 불편함이 그들에게
좀 더 준비를 하게 하고 -
26:34 - 26:35새로운 정보는 공유하게 합니다.
-
26:35 - 26:38TN: 아프리카의 독재자로서의 트럼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재인데 -
26:38 - 26:40왜냐면 사람들이 이걸 쇼에서
-
26:40 - 26:43제가 처음으로 다룰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
26:43 - 26:47AG: 트레버가 말하는 부분요?
그건 경험에서 온 겁니다. -
26:47 - 26:51TN:저희 독창성을 알게된 것이
그 첫 번째 부분이었습니다. -
26:51 - 26:53장애물이 아니라
기술로 쓰일 수도 있겠다고요. -
26:53 - 26:56사장 역시 돌려 받은 세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26:56 - 26:59그가 사장자리에 있는 동안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
26:59 - 27:02알다시피 사장은
러시아 친구와 우정이 있지만 -
27:02 - 27:05그래 봤자 뭔가 구린 그런 우정입니다.
-
27:05 - 27:08쇼를 만들면서 그안에서 뭔가
창조할 수 있음을 알게됐지요. -
27:08 - 27:13보통은 호기심이라 불리우는
외부자의 느낌, -
27:13 - 27:16그건 잘 모르는 세계를 배우려는 의욕이고,
-
27:16 - 27:19그래서 저는 이 쇼를
그런 영역에서도 해보려는 겁니다. -
27:19 - 27:21(배경 랩 음악)
-
27:21 - 27:24AG:하루 중 이 시점엔 작가와 제작자들이
-
27:24 - 27:26리허설을 위해 함께 모입니다.
-
27:26 - 27:29트레버도 의상을 갗추고 조명도 켜집니다.
-
27:29 - 27:32제가 TV로 본 것과 똑같습니다.
-
27:32 - 27:35그리고 이제 준비한 모든 농담을
시도해보는 시간입니다. -
27:35 - 27:37트레버가 처음으로 농담들을 전하고
-
27:37 - 27:40로이 무어에 대한 그의 인상을
이야기 합니다. -
27:40 - 27:43TN: 약간 가벼운 걸로 쇼를 시작합시다.
-
27:43 - 27:48앨라바마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로이 무어와 점점 제기되는 성추문 -
27:48 - 27:51저는 정말 로이 무어가 무슨 말로
그 여성을 유혹했는지 궁금합니다. -
27:51 - 27:55피곤하세요?
온종일 절 피해 다니느라 그런 겁니다. -
27:55 - 27:56(웃음)
-
27:56 - 27:57의상이 멋지군요.
-
27:57 - 27:58타블로이드 키즈의 의상, 아니,
-
27:58 - 28:05Talbots Kid의 의상 보다 예쁘군요.
GK: Gap 키드. TN: Gap 키드? -
28:05 - 28:08쿠폰 있나요?
제 바지를 50% 싸게 샀거든요. -
28:08 - 28:11(웃음)
-
28:11 - 28:14TN: 어제는 새로운 고소인
베벌리 영 넬슨이 -
28:14 - 28:16로이가 자신을 16살 때
성폭행했다고 했습니다. -
28:16 - 28:19파트 타임으로
그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요. -
28:19 - 28:21하지만 로이 무어는
여전히 결백하다고 말합니다. -
28:21 - 28:25"그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다른 레스토랑도 모른다" -
28:25 - 28:28사실 나는 소화도 안하고
입도 없는 사람이다" -
28:28 - 28:31(입을 다문체 내는 소리를 흉내냄)
-
28:31 - 28:34(웃음)
-
28:34 - 28:37제 느낌엔 무어는
모든 걸 부인하는 것 같습니다. -
28:37 - 28:40그 레스토랑에 그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도 -
28:40 - 28:42펜케이크 먹기 시합에서
이긴 기념 사진이요. -
28:42 - 28:46AG: 리허설 끝 쯤엔
담당자들로 가득합니다. -
28:46 - 28:50DK:가끔은 정말 마음에 딱 드는
대본을 만나기도 합니다. -
28:50 - 28:52"이 대본 딱이네.
리허설 필요 없지 않아? -
28:52 - 28:54"어이? 리허설 뭐하러 하지?"
-
28:54 - 28:56정작 리허설에서는 이렇게 말하지요.
-
28:56 - 28:58"누구 다른 아이디어 있는 사람?"
-
28:58 - 29:01AG: 이제 팀이 창의적인 팀이
피드백을 받는 것 같군요. -
29:01 - 29:05ZP: 이 농담 몇 부분은
다시 써야 할 것 같은데. -
29:05 - 29:07마지막 부분 "내 생각엔 무어의 사진이
-
29:07 - 29:12펜 케이크 시합에서 이긴 레스토랑에
걸려 있는데도" 이건 농담이 아니야. -
29:12 - 29:15SB: 여기 이부분은 새로 써야 하지만
문장 구조상으로는 괜찮아. -
29:15 - 29:18ZP: 아예 다시 쓰자고?
TN : 부분 부분 다시 쓰자고. -
29:18 - 29:22SB: 이거 집어치우고
뭔가 다른 걸 해보자. -
29:22 - 29:25AG: 다시 쓰랍니다.? 정말일까요?
-
29:25 - 29:26정말 재미있기는 한데
-
29:26 - 29:28작가와 제작자가 만족을 못하는군요.
-
29:28 - 29:32마지막 소재를 다루는데
한시간 정도 밖에 없습니다. -
29:32 - 29:36이젠 문 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
29:36 - 29:39CW: 악마 의식... 아니야, 아니야.
-
29:39 - 29:41KR: 저기 원고 수정 룸이 있는데
-
29:41 - 29:44마치 트레버, 수석 작가 제작자와 비슷해요.
-
29:44 - 29:45CW: 아주 작은 방입니다.
-
29:45 - 29:48여덟 아홉 명이 복작대고 있지요.
-
29:48 - 29:50KR: 바지는 옵션
CW: 웰빙 간식. -
29:50 - 29:52KR: 모든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검토하고 -
29:52 - 29:56모든 것들이 충분히 강조되게
제대로 정리하는 겁니다. -
29:56 - 29:59AG: 이제 원고가 그들 손에서 나와
생방송으로 쇼가 진행됩니다. -
29:59 - 30:02트레버가 로이 무어를
확실히 꼼짝 못하게 하네요. -
30:03 - 30:06TN: 이 친구, 정말
전설이야, 전설이고 말고. -
30:06 - 30:09마치 과거의 자아가
미래의 자아를 고자질 하는 것이죠. -
30:09 - 30:10(웃음)
-
30:10 - 30:13그가 부인하는 모든 것들은
전에 이미 실토했거든요. -
30:13 - 30:15나는 차라리 그가 이러길 바랍니다.
-
30:15 - 30:17"결단코 그 레스토랑에
앉은 적 없습니다." -
30:17 - 30:20"정말요? 여기 부스엔
당신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요." -
30:20 - 30:22"음, 거기서 아무 것도
안먹었습니다." -
30:22 - 30:25"벽에 있는 펜케잌 먹기 시합
사진은요?." -
30:26 - 30:28이 모든 것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지만
-
30:28 - 30:30상,하원의 공화당 지도부는
-
30:30 - 30:33로이 무어더러 사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
30:33 - 30:37상원에서도 쫓겨날 것 같아요.
-
30:37 - 30:39설령 선거에서 이긴다해도 말이지요.
-
30:39 - 30:41그가 의원감이 아니라는 건 아닙니다.
-
30:41 - 30:46하지만 40년 전에 졸업 엘범에 쓰길
"나는 상원 의원에 안 맞다" -
30:46 - 30:47(웃음)
-
30:47 - 30:48잠시후 뵙겠습니다.
-
30:48 - 30:49(박수)
-
30:49 - 30:51AG: 트레버와 그의 창의적인 팀은
-
30:51 - 30:53이렇게 매일 매일 쇼를 제작합니다.
-
30:53 - 30:58전체 쇼를 제작하는 것을 보고 나니
이들은 서로를 정말 잘 알고 있음이 보였죠. -
30:59 - 31:02각 주제별로 누가
재미있는 부분을 추가하고 -
31:02 - 31:04작가끼린 누가 더 어울리고
-
31:04 - 31:07각 부분 마다 어떤 제작자가
더 전문가인지 -
31:07 - 31:10그리고 엉망인 원고는
누가 제대로 정리할 수 있는지도 말입니다. -
31:10 - 31:10스티브입니다.
-
31:10 - 31:15SB: 저희가 정말 많은 쇼를 하기 때문에
연간 160회 쇼를 하는데 -
31:15 - 31:18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
31:18 - 31:20처음부터 다시 하거나
-
31:20 - 31:22예행 연습해 볼 그런 여유가 없어요.
-
31:22 - 31:24새로운 진행을 하거나
-
31:24 - 31:27사람들을 같이 일하도록 하려면
-
31:27 - 31:28쇼를 하고 또 하고
-
31:28 - 31:29자꾸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
31:30 - 31:32AG: 그룹이 창조성 증진에
-
31:32 - 31:36늘 불리하다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잘못 연구했을 수도 있어요. -
31:36 - 31:38(음악)
-
31:38 - 31:41우리는 함께 오랜 기간 일하면서
안정적인 토대를 -
31:41 - 31:44창조한 그룹을 찾아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
31:44 - 31:47그러므로 적절한 사람들을 찾는 일을
아무리 잘 해낸다 해도 -
31:47 - 31:50만약 창조적인 분출을
이끌어낼 만한 그룹을 만들려면 -
31:50 - 31:53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가장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
31:53 - 31:5710,000시간이 전문가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살짝 비튼 겁니다. -
31:57 - 32:00보통 이게 혼자서 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
32:00 - 32:02그룹의 창의성이 목표라면
-
32:02 - 32:05모두 함께 연마해야 할 것입니다.
-
32:05 - 32:09제 생각에 우리는 그룹을
창의성의 필수적인 단위로 -
32:09 - 32:11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
32:11 - 32:13창의적인 개인보다
-
32:13 - 32:16가능성 있는 창의적인 그룹을
고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
32:16 - 32:19그리고 슈퍼스타 개인을
진급시키는 것보다 -
32:19 - 32:22전체팀을 진급시키는 것이 어떨까요?
-
32:22 - 32:25최고의 창의적인 그룹은
부분의 집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32:25 - 32:28그것은 그들이 공유한 경험의
총합입니다. -
32:29 - 32:34(음악)
-
32:34 - 32:37워크라이프는 저 아담 그랜트가
진행했습니다. -
32:37 - 32:39제작 TED,트렌스미터 미디어
-
32:39 - 32:40파인애플 미디어였습니다.
-
32:41 - 32:44콜린 헬름스, 그레타 코헨
-
32:44 - 32:47댄 오도넬, 안젤라 쳉,
자넷 리였습니다. -
32:47 - 32:50이번 에피소드는
가브리엘 루이스가 제작했습니다. -
32:50 - 32:52우리 쇼는 데이빗 허먼과
단 드쥴라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
32:52 - 32:55오리지널 뮤직은 한스데일 수였습니다.
-
32:55 - 33:00협찬해 주신 워비 파커, 액센츄어,
보노보스, 제이피 모건에 -
33:00 - 33:02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
33:02 - 33:05다음 워크 라이프는 인디애나로 가서
-
33:05 - 33:06버틀러 불독을 만납니다.
-
33:06 - 33:09
기발한 문화를 쌓아온 이 농구팀은 -
33:09 - 33:11불가능을 극복하는 중이죠.
-
33:11 - 33:13남자: 회사에 다섯 명이 있는데
-
33:14 - 33:16제일 골치 아픈 일이
-
33:16 - 33:18어떻게 캡틴을 정하냐는 겁니다.
-
33:18 - 33:19해서 모두 불러서 이렇게 말했죠.
-
33:19 - 33:23팀에 12명이 있으면
다섯 명은 캡틴이다. -
33:23 - 33:25그러니 우리 팀의
40%는 캡틴이라고요. -
33:25 - 33:27그러니 아담,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말이죠? -
33:27 - 33:29그들 중 한 명이라도 맥풀리게
하고 싶지 않았답니다. -
33:29 - 33:31AG: 다음 번 워크라이프 소개였습니다.
-
33:31 - 33:34청취 감사합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시면 -
33:34 - 33:37평가해 주시고 리뷰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33:37 - 33:40다른 청취자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찾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
33:40 - 33:41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33:41 - 33:42(음악)
- Title:
- 데일리 쇼의 창의성의 비밀
- Speaker:
- 아담 그랜트의 워크라이프(WorkLife)
- Description:
-
집단 브레인스토밍에서 보통 창의성은 죽어갑니다. 하지만 트레버 노아의 데일리쇼에서는 이를 과학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담 그랜트는 창의적인 협업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기 위해 우리를 화면 너머 작가의 방으로 안내해주고, 사람들이 최고의 혹은 최악의 아이디어를 나누게끔 영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밝힙니다. (음성만 가능).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closed TED
- Project:
- TEDTalks
- Duration:
-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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