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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기악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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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셰릴 버그스탈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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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O-IT 센터(장애, 기회, 네트워크, 기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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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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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에서는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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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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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적은 특히 대학과 작업을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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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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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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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 스콜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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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가족처럼 유대감을 형성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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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 스콜라 중 한 명인 더스틴은 201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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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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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더스틴이고, 현재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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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박사(JD)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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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으며, 2024년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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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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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통해 배운 것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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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옹호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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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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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DO-IT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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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013년 봄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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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해 여름에도 다시 DO-IT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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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참여가 저에게는 여름마다 참여하는 전통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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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학교 학부를 졸업한 2018년 여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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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스태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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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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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제가 워싱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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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를 졸업할 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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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랜 시간 DO-IT을 찾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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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저의 뿌리와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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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알려진 아스퍼거 증후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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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장애인으로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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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O-IT을 통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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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권리와 역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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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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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부 시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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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사회 정의 및 정치학을 전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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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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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을 공부하면서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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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역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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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이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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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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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것이 오늘날 제가 장애인 권리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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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하고 싶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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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 밴드가 연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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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부 시절 동안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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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활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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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허스키 마칭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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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 내내 마칭 밴드에서 피콜로 파트의 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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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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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킬라"를 합창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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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과 4학년 동안 HUB의 통근 및 전학 커먼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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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며, 궁금한 점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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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돕는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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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100에 선정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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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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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확인했더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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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100에 선정되셨습니다."라는 이메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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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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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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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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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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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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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는 워싱턴 시민 및 장애인 옹호 단체에서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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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1학년 학생들은 법적 분석, 연구 및 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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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W, Legal Anaylsis, Research and Wiriting)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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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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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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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고객에게 유리한 결정을 요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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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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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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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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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 커뮤니티는 저에게 엄청난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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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저의 학부 시절에 제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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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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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단순히 누군가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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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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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함께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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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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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 변호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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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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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커뮤니티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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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에서 처음 사귄 친구 중 한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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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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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를 더 잘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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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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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종류의 연결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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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에는, 정말로 제 동기 부여를 높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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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들에 대해 더 잘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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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교육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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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은 매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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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 올려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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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멘토, 친구, 가족, 그리고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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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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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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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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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 당신은 저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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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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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이 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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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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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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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기악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