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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평생 책을 읽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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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교사인 제 어머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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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은 독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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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면 친구들이랑 밖에서 노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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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이 저를 식탁에 앉혀
    놓고 읽기를 가르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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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독서 능력은 향상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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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이 억지로 가르치신 거라
    책 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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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고등학생 때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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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 때 일반 영어 수업을 듣는데, 단편
    소설만 읽고 맞춤법 시험만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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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이 너무 지루해서 다른
    수업으로 바꿔 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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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다음 학기에는
    우아하게 심화반에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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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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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수업은 소설 두 편을 읽고
    독후감 두 편을 쓰는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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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수업이랑 수준 차이가 너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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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도 나고 이런 질문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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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있는 백인 애들은
    다 어디서 나타난 거야?
  • 0:56 - 0:57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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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에 70% 이상이
    흑인이랑 라티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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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우열반에는 백인
    학생들로 가득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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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일상화된 인종 차별을
    몸소 겪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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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에 대한 제 생각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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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나 교사나 커리큘럼에 의존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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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알아야 할 걸
    못 배운다는 걸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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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해서라기보다는 반항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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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도 제게 언제, 어떤 걸 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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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령할 수 없다고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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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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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게
    해 주는 열쇠를 찾았습니다.
  • 1:36 - 1:37
    정체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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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해 실력이나 수준을
    높이는 데에 집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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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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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는 단어만 잔뜩
    암기시킬 것이 아니라
  • 1:49 - 1:53
    우리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 봐야 합니다.
  • 1:53 - 1:58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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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뉴욕 브롱스에서 가르친 데션이라는
    아주 똑똑한 1학년 학생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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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션은 제게 정체성이 학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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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은 수학 시간에 제가 데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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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션, 너 정말 뛰어난 수학자구나!"
    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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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쳐다보며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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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저 수학자 아니거든요.
    수학 천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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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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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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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읽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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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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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저 못 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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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전 평생 읽는 법을
    못 배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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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데션은 읽는 법을 가르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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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흑인 남자아이들이
    문맹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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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육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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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 흑인 남학생 85%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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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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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나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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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읽는 것에
    더 어려움을 느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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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자는 문화적으로
    더 능숙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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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년 동안 투잡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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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으로 능숙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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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상대방에게 알려주고 싶은 지식이나
    가르쳐주고 싶은 기술을 전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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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에게 의미가 있고 상대방의
    관심을 끄는 의사소통이나 경험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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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역하듯이 전달하는 능력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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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코미디 무대에 올라가기 전
    항상 관객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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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인가? 라티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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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청년? 전문직? 보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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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관객의 성격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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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웃긴 대사로 수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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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교회 강단에서
    술집 유머를 얘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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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웃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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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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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 사회의 어린이 독서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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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교회에서
    술집 유머를 하는 것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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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도 왜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지 의아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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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가이자 사상가인 파울로 프레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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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 학습은 양방향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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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을 지식을 담기만 하는
    빈 상자로 볼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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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을 함께 창출하는
    협력자로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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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에 박힌 교육 과정과 학교 정책,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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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교실에 똑바로
    앉아 있어야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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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숙한 분위기에서 공부만
    해야 한다는 이러한 환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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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개개인의 학습 욕구와
    관심도, 강점 등을 배제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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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흑인 남자아이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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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자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아동 도서를 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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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예, 시민권, 위인전기 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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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학교에 흑인 남자 선생님의
    비율은 2%도 채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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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자아이들 대부분은
    독신 엄마 밑에서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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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자 어른이 책 읽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자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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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기를 북돋아 주는 흑인 어른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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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흑인 아이가 '아 책을 읽어야겠구나'
    하고 느끼게 해 주는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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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우리 문화와 사회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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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이발소 도서관'을
    만들었습니다.
  • 5:12 - 5:16
    이발소 안에 아이들이 편하게
    책 읽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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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 문맹 퇴치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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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는 단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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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흑인 남자아이들이
    책을 읽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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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자아이들 상당수가
    한 달에 한두 번 이발소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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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아이들은 자기 아버지보다
    이발소 아저씨 얼굴을 더 자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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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발소 도서관은 남성 중심
    공간을 독서와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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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성 및 어린이들이 일찍
    독서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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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에 기반을 둔 이 독서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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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자아이들이 직접 추천한
    책으로 도서 목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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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정말로 읽고
    싶어 하는 책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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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라스틱 출판사의 2016년
    어린이와 가족 독서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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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책을 고를 때
    첫 번째로 꼽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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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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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정말로 흑인 남자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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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적으로 책을 읽게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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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읽기 교육에서부터
    어른들이 함께 책을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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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독서 목록에서
    어른들이 좋아하는 책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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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고 재밌는, 아니면 좀 "지저분한
    그레그" 같은 책도 읽게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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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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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에겐 더러운 코딱지이지만
    그레그에겐 달콤한 사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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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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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여러분의 그 웃음,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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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조금 역겨워하시는
    몇 분들의 반응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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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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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자아이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게 바로 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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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육을 병들게 하는
    야만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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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이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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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기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 7:05 - 7:07
    "책 읽는 게 좋아요!"
  • 7:07 - 7:08
    감사합니다.
  • 7:08 - 7:13
    (박수)
Title:
아이들이 평생 책을 읽게 하는 법
Speaker:
앨빈 어비 (Alvin Irby)
Description:

미국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 흑인 남학생 85% 이상이 글을 잘 읽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떤 독서 환경을 만들어야 모든 어린이가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요? 교육가이자 작가인 앨빈 어비(Alvin Irby)의 이번 강연은 우리가 현재의 독서 교육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왜 흑인 아이들이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왜 교육자가 문화적으로 능숙해야 하는지, 앨빈 어비의 강연을 통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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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07:27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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