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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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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이름은 댄 코헨입니다.
    앞서 소개된대로 저는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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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은 제가 논쟁을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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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은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고
    저는 논쟁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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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교수이면서 철학자기도 합니다.
  • 0:14 - 0:17
    그래서 논쟁을 꽤나 잘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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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에 대해 생각하기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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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에 대해 생각하며
    저는 몇 가지 수수께끼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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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수수께끼들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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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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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수십 년이 되었고
    제 논쟁 실력이 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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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논쟁을 거치면서 실력이 늘면 늘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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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더 자주 논쟁에서 지게 되었어요.
    그 점이 수수께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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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수수께끼는
    저는 져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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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저는 논쟁에 지더라도 신경 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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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논쟁을 잘 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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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이 진다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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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수수께끼가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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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는, 우리는 왜 논쟁을 할까요?
    누가 논쟁에서 이득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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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기서 말하는 논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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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적 논쟁이라던가
    인지적 논쟁이라고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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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적인 무언가에 성패가
    달려있는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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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명제는 사실일까요?
    이 이론은 좋은 이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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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나 문장에서 도출한 결론이
    실현 가능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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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들이요.
    저는 누가 설거지를 할 차례라던가
  • 1:09 - 1:12
    누가 쓰레기를 내버릴 차례인지를
    논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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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논쟁이 있긴 하지만요.
  • 1:15 - 1:17
    이런 논쟁은 쉽게 이길 수 있어요.
    요령을 알거든요.
  • 1:17 - 1:18
    그렇지만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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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 학문적 논쟁에
    관심이 있는 거니까요.
  • 1:20 - 1:23
    그리고 여기 혼란스러운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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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로, 뛰어난 논객들은 논쟁에서 이길 때
    무엇을 이기는 것일까요?
  • 1:28 - 1:31
    공리주의가 윤리적인 문제에는
    실제로 적합하지 않은 사고 방식이라는 것을
  • 1:31 - 1:34
    여러분이 믿도록 설득함으로써
    제가 얻는 게 뭘까요?
  • 1:34 - 1:36
    논쟁에 이겨서 얻는 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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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보다 여러분이 칸트의 이론을 믿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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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학자 밀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갖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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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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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기능주의 사상이 정신을 설명하는데
    적합한 이론이라고 믿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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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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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도 우리는 대체 왜
    논쟁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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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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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이 믿고 싶지 않은 것을
    믿게 만들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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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과연 좋은 일일까요?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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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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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도록 만드는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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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 대한 제 해답은 논쟁에 대한
  • 2:07 - 2:08
    세 가지 모델과 관련 있습니다.
  • 2:08 - 2:10
    그 중 첫 번째, 변증법적 모델이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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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을 전쟁처럼 생각하는 겁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죠.
  • 2:13 - 2:15
    비명을 지르거나 크게 소리치는 일이 잦고
  • 2:15 - 2:16
    승패가 동반되는 일이죠.
  • 2:16 - 2:18
    이건 논쟁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모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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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알려져 있고 확립된 모델입니다.
  • 2:21 - 2:25
    그렇지만 여기 두 번째 모델도 있습니다.
    증명하기 위한 논쟁이죠.
  • 2:25 - 2:27
    수학자들의 논쟁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 2:27 - 2:30
    여기 제 주장이 있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나요? 좋은 점이 있나요?
  • 2:30 - 2:34
    전제가 달려있나요?
    추론 과정이 유효한가요?
  • 2:34 - 2:37
    결론이 전제로부터 나온 것인가요?
  • 2:37 - 2:39
    반대도 없고, 대립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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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 과정에서
    대립이라는 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 2:45 - 2:47
    하지만 아주 중요한
    세 번째 모델이 남아있죠.
  • 2:47 - 2:48
    논쟁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2:48 - 2:52
    그건 공연으로서의 논쟁,
  • 2:52 - 2:54
    즉 청중 앞에서 하는 논쟁이죠.
  • 2:54 - 2:57
    정치인이 자신의 입장을 발표해서
  • 2:57 - 2:59
    대중을 설득하려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2:59 - 3:02
    하지만 이 모델에는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또 다른 관점이 있습니다.
  • 3:02 - 3:06
    우리가 청중 앞에서 논쟁할 때
  • 3:06 - 3:11
    때때로 그들의 참여 비중이 클 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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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은, 주장이라는 것 자체가
    판결을 내리고 사건을 결론짓는
  • 3:15 - 3:18
    배심원들에게 평가받는
    또 다른 청중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 3:18 - 3:20
    이것을 수사적 모델이라고 합시다.
  • 3:20 - 3:24
    여러분의 주장을 잘 다듬어서
    배심원들(논쟁의 청중)의 손에 쥐어줘야 하죠.
  • 3:24 - 3:26
    영어로 잘 준비한 연설을,
    잘 준비된 주장을
  • 3:26 - 3:30
    불어 사용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 3:30 - 3:32
    효과가 없을 겁니다.
  • 3:32 - 3:34
    자, 이제 3가지 모델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전쟁으로써의 논쟁,
  • 3:34 - 3:38
    증명을 위한 논쟁,
    공연으로써의 논쟁입니다.
  • 3:38 - 3:42
    세 가지 중에서
    전쟁으로써의 논쟁이 가장 지배적이죠.
  • 3:42 - 3:45
    이 모델은 논쟁에서
    말하는 방식을 지배하고 있고
  • 3:45 - 3:47
    논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 3:47 - 3:50
    그리고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논쟁하는 방법을 결정합니다.
  • 3:50 - 3:52
    우리가 논쟁에서 실제로 하는 행동 말이죠.
  • 3:52 - 3:53
    자, 우리가 논쟁에 대해 말할 때
  • 3:53 - 3:55
    우리는 대단히 공격적인 용어를 쓰죠.
  • 3:55 - 3:59
    강력한 주장, 힘이 많이 실린 주장,
  • 3:59 - 4:01
    목표를 정확히 공격하는
    주장을 원하니까요.
  • 4:01 - 4:04
    우리는 방어와 전략을
    확실히 갖추기를 원합니다.
  • 4:04 - 4:06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논쟁을 원합니다.
  • 4:06 - 4:09
    그런 게 우리가 원하는 주장이죠.
  • 4:09 - 4:11
    이런 식의 사고가 논쟁에 대한
    태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 4:11 - 4:13
    제가 논쟁에 대해 말할 때, 아마도
  • 4:13 - 4:16
    여러분이 생각하고 계시듯이
    대립적인 모델일 경우가 많습니다.
  • 4:16 - 4:20
    하지만 전쟁이라는 비유,
    전쟁이라는 인식,
  • 4:20 - 4:22
    또는 논쟁에 대해 갖는 모델은
  • 4:22 - 4:25
    우리가 논쟁하는 방법을
    변형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4:25 - 4:28
    첫째로 그것은 본질보다
    전략을 우선시하게 합니다.
  • 4:28 - 4:31
    논리를 전개하는 법,
    논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죠.
  • 4:31 - 4:33
    논쟁에서 이기려고 쓰는
  • 4:33 - 4:35
    속임수를 배울 수도 있고요.
    잘못된 방법이죠.
  • 4:35 - 4:39
    이것은 우리 대 남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관을 확대시킵니다.
  • 4:39 - 4:42
    이런 태도는 논쟁을 적대적으로 만들죠.
    이는 극단적입니다.
  • 4:42 - 4:46
    그리고 예측 가능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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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영광스러운 승리이거나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패배입니다.
  • 4:51 - 4:54
    저는 그것들이 변형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나쁜 점은
  • 4:54 - 4:57
    이것이 협상이나
  • 4:57 - 4:59
    숙고,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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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협력을 막는다는 것이죠.
  • 5:02 - 5:04
    이런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세요.
    혹시 이런 생각으로 논쟁을 시작한 적이 있으신가요?
  • 5:04 - 5:08
    "우리가 논쟁에서 싸우기보다
    무언가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봅시다.
  • 5:08 - 5:11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 5:11 - 5:13
    그리고 저는 전쟁에 대한 비유로서의 논쟁은
  • 5:13 - 5:17
    논쟁의 해결에 있어서의 다른 모든 것을
    차단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 5:17 - 5:20
    끝으로 정말 최악의 경우는
  • 5:20 - 5:22
    논쟁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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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막다른 골목이고
    계속 돌기만 하는 로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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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체증, 교통 정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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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디로도 갈 수 없습니다.
  • 5:30 - 5:32
    아,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교육자로서
  • 5:32 - 5:35
    이게 정말 골치 아픈 건데요.
  • 5:35 - 5:38
    논쟁이 전쟁이라면
    그 속에 숨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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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는 법을 배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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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뭘 말하고자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 5:44 - 5:46
    여러분과 제가
    논쟁을 벌인다고 가정합시다.
  • 5:46 - 5:50
    여러분은 명제 P를 믿고
    저는 믿지 않습니다.
  • 5:50 - 5:52
    제가 묻습니다.
    "왜 P를 믿습니까?"
  • 5:52 - 5:54
    그러면 여러분은
    그 까닭을 말합니다.
  • 5:54 - 5:56
    제가 이의를 달면서
    "그렇다면 이런 경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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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제가 단 이의에 답합니다.
  • 5:58 - 6:00
    그러면 제가 질문합니다.
    "글쎄요. 그게 무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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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는 어떻게 적용되죠?"
    여러분이 제 질문에 답합니다.
  • 6:04 - 6:05
    자, 결론을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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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의를 제기했고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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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종류의 반대 상황을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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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든 경우에 대해
    여러분은 제가 만족스러울 만큼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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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결국 제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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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 저는 당신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6:20 - 6:24
    이제 저는 새로운 믿음이 있습니다.
    그냥 아무런 믿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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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있게 설명되고, 검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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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에서 검증된 믿음입니다.
  • 6:32 - 6:36
    인지적인 이득입니다. 좋습니다.
    누가 논쟁에서 이겼습니까?
  • 6:36 - 6:39
    글쎄요. 전쟁이란 비유는
    우리가 이렇게 말하게끔 만듭니다.
  • 6:39 - 6:42
    비록 나만 인지적인 이득을 얻었지만
    네가 이겼어.
  • 6:42 - 6:46
    저를 설득함으로써 여러분이
    인지적으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 6:46 - 6:49
    물론 여러분은 이겨서 기쁠테고
    자존심이 올라가고
  • 6:49 - 6:52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 6:52 - 6:53
    이 사람은 논쟁을 잘 하는군.
  • 6:53 - 6:58
    하지만 인지적으로 생각했을 때
    누가 이겼습니까?
  • 6:58 - 7:00
    전쟁이란 비유는
  • 7:00 - 7:03
    네가 이겼고 나는 졌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 7:03 - 7:05
    제가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 7:05 - 7:07
    거기엔 잘못된 게 있습니다.
  • 7:07 - 7:10
    할 수만 있다면
    그 부분을 바꾸고 싶습니다.
  • 7:10 - 7:15
    논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 7:15 - 7:17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 7:17 - 7:21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논쟁에서 빠져나가는 새로운 전략입니다.
  • 7:21 - 7:24
    하지만 논쟁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접근법을 찾기 전까지는
  • 7:24 - 7:27
    논쟁에서 빠져나가는
    새로운 출구를 찾지 못할 겁니다.
  • 7:27 - 7:31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논쟁을
    생각해야 합니다.
  • 7:31 - 7:34
    그렇게 하려면, 글쎄요,
  • 7:34 - 7:36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7:36 - 7:38
    안 좋은 소식이죠.
  • 7:38 - 7:41
    전쟁으로써의 논쟁은
    괴물일 뿐입니다.
  • 7:41 - 7:43
    그 괴물이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아서
  • 7:43 - 7:45
    그걸 죽일 수 있는
    마법의 총알이 없습니다.
  • 7:45 - 7:48
    그걸 사라지게 할
    마술 지팡이도 없습니다.
  • 7:48 - 7:49
    저도 답이 없어요.
  • 7:49 - 7:50
    하지만 몇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 7:50 - 7:53
    여기 제 제안이 있습니다.
  • 7:53 - 7:56
    새로운 형태의 논쟁을 생각하고 싶다면
  • 7:56 - 8:00
    우리는 새로운 논쟁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 8:00 - 8:02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 8:02 - 8:07
    사람들이 논쟁에서 맡는
    역할을 생각해보세요.
  • 8:07 - 8:10
    적대적 또는 변증법적 논쟁에는
  • 8:10 - 8:12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8:12 - 8:14
    수사적인 논쟁에는
    관객이 있고요.
  • 8:14 - 8:18
    증거를 위한 논쟁에는
    추론가가 있습니다.
  • 8:18 - 8:22
    모두 서로 다른 역할이죠.
    이제 논쟁에서
  • 8:22 - 8:26
    여러분이 논쟁을 하는 사람이고 또한
  • 8:26 - 8:28
    논쟁을 바라보는
    청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8:28 - 8:31
    여러분이 논쟁을 하고
    논쟁에서 지는 것을 보더라도
  • 8:31 - 8:34
    논쟁이 끝난 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 8:34 - 8:39
    "와, 정말 훌륭한 논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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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말할 수 있냐구요.
    저는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8:42 - 8:44
    여러분이 그런 논쟁을 상상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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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논쟁에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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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관객과 배심원이 말합니다.
  • 8:47 - 8:49
    "예, 그건 멋진 논쟁이었습니다."
  • 8:49 - 8:51
    그러면 좋은 논쟁을 상상한 거죠.
  • 8:51 - 8:53
    그걸 넘어서 여러분은
  • 8:53 - 8:56
    훌륭한 논쟁자를 상상했습니다.
  • 8:56 - 9:00
    여러분이 노력해서 될만한
    가치가 있는 논쟁자이죠.
  • 9:00 - 9:02
    이제 저는 많은 논쟁에서 집니다.
  • 9:02 - 9:05
    좋은 논쟁자, 혹은
  • 9:05 - 9:07
    지면서 배울 수 있는 논쟁자가 되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 9:07 - 9:09
    다행히도 저는 많은 동료들이
    기꺼이 상황을 만들어서
  • 9:09 - 9:13
    제가 연습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 9:13 - 9:14
    고맙습니다.
  • 9:14 - 9:18
    (박수)
Title:
논쟁을 위해서
Speaker:
다니엘 H. 코헨 (Daniel H. Cohen)
Description:

우리는 왜 논쟁을 벌일까요? 상대의 논리를 뛰어넘고,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고, 무엇보다 이기기 위해서죠. 철학자인 코헨 씨는 가장 흔한 형태의 논쟁 --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전쟁 -- 이 활발한 의견 다툼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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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09:35
K Bang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7, 2013, 2:08 PM
K Bang commented on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7, 2013, 2:08 PM
K B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7, 2013, 2:08 PM
K B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7, 2013, 2:08 PM
Damin Park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7, 2013, 12:09 PM
Damin Park edit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7, 2013, 12:09 PM
Damin Park edit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6, 2013, 6:29 PM
Damin Park edited Korean subtitles for For argument's sake Nov 26, 2013, 3: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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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로 줄바꿈 정도 수정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Nov 27, 2013, 2:08 PM

Korean subtitles

Revisions

  • Revision 24 Edited (legacy editor)
    K Bang Nov 27, 2013, 2:08 PM